더 버터플라이 2007년 가을 스크린을 장악한 나쁜 남자들!!

더 버터플라이 2007년 가을 스크린을 장악한 나쁜 남자들!!



‘나쁜남자’로 변신한 <더 버터플라이> 피어스 브로스넌 vs <행복> 황정민의 매력 비교!!



관객들은 배우들의 변신에 주목한다. 기존에 알고 있었던 배우들의 모습이 180도 변했을 때 관객들은 또 그들에게서 또 다른 재미와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는 묘미를 느끼기 때문이다. 올 가을엔, 대표 젠틀 맨과 순정남에서 각각 나쁜 남자로 돌아온 ‘피어스 브로스넌’과 ‘황정민’의 파격 변신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 남성들에게 수트의 기본을 알려주며 젠틀맨의 대명사로 알려진 <007>의 대표 ‘제임스 본드’ 피어스 브로스넌과 <너는 내 운명>의 순정파 ‘석중’으로 전국민을 울렸던 황정민, 이 두 남자의 파격적 변신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바보스러울 정도의 순정 남에서 나쁜 남자로 돌아 온 ‘황정민’은 영화 <행복>을 통해 기존의 농촌 총각 같았던 이미지를 버리고 세련된 도시 남으로 돌아왔다. 건강 상의 문제로 잠시 시골 요양원으로 내려온 그는 그 곳에서 폐질환을 앓고 있는 ‘은희’(임수정)를 만나 사랑을 하게 되지만 결국 자신의 건강이 낫자 그녀를 떠나려 하는 나쁜 남자로 변신한 것. 이에 맞선 피어스 브로스넌은 많은 영화와 CF를 통해 영국 신사의 모습을 보여줬던 것과는 달리 다이내믹 스릴러 <더 버터플라이>를 통해 냉혹하고 치밀한 파괴자로 돌아와 매력적인 나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피어스 브로스넌, 21년 연기인생 중 최고의 악역에 도전!!



언제나 반듯한 신사의 이미지를 보여줬던 ‘피어스 브로스넌’이 다이내믹 스릴러 <더 버터플라이>로 21년 연기 인생 중 최고의 악당 연기를 선보인다. 그는 영화 <더 버터플라이>에서 안정된 직장, 평온한 가정을 꾸리고 살던 ‘제라드 버틀러’의 딸 목숨을 담보로 위험한 게임을 걸어오는 파괴자 ‘라이언’ 역할을 맡았다. <007>시리즈에서 최첨단 장비로 상대를 완벽하게 속였다면 다이내믹 스릴러 <더 버터플라이>에서는 냉혹함과 치밀함으로 상대를 제압한다. 그는 자신의 타겟이 된 제라드 버틀러가 시카고 도시 한복판에서 협박을 당하면서도 경찰에게조차 그 사실을 말할 수 없게 만들며 그를 더욱 궁지로 몰아 넣는다. 헐리웃의 스타급 배우들이 간혹 지독한 악역 연기를 선보인 적 있었지만 피어스 브로스넌은 그들을 능가하는 냉혈한 파괴자의 모습을 보여주며 주인공 제라드 버틀러의 숨통을 조이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친다.


©Butterfly Productions / 누리픽쳐스 /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더 버터플라이 Butterfly on a Wheel

더 버터플라이 Butterfly on a Wheel 2007년 11월 8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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