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6년째 연애중의 맛깔스런 일품연기 서동원 & 옥지영

영화 6년째 연애중의 맛깔스런 일품연기 서동원 & 옥지영



‘6년 연애’의 산 증인!
재영의 마마보이 의사친구 ‘서동원’ VS 다진의 절대단순 죽마고우 ‘옥지영’

윤계상과 김하늘의 친구들… ‘민재’역의 서동원, ‘미영’역의 옥지영,
영화 <6년째 연애중>의 맛깔스런 연기 일품!



김하늘, 윤계상의 뻔뻔하고 발칙한 연애담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6년째 연애중>(제공/배급:㈜스튜디오2.0, 제작:㈜피카소 필름, 감독:박현진)에서 잘나가는 홈쇼핑 PD’재영’ (윤계상 분)과 섹시한 베스트셀러 기획자 ‘다진’(김하늘 분)의 6년 연애의 산 증인으로 나선 이들이 있다. 바로 재영과 다진의 죽마고우 ‘민재’ 역의 ‘서동원’과, ‘미영’ 역의 ‘옥지영’이 그들이다.

재영의 ‘6년 내공’ 카운셀링에 힘입어
새로운 프로포즈에 도전하는 마마보이 ‘민재’



6년째 연애중

©피카소 필름 / 스튜디오 2.0 / 6년째 연애중 / 민재 역 서동원


서동원이 맡은 ‘재영’의 죽마고우 ‘민재’는 멀쩡한 외모에 번듯한 직장 어디 하나 부족한것 없지만, 의사 아들 둔 엄마의 끊이지 않는 치마바람 탓에 언제쯤 제대로 연애하고 살지 고민하는 신세. 엄마의 강요로 헤어졌으나 미련 잔뜩 남은 전 여자친구 ‘미영’(옥지영 분)에게 호시탐탐 대쉬하고자 재영의 6년 연애 내공을 전수받는 마마보이 의사 ‘민재’는 서동원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만나 생기를 얻었다.


최근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이준기와 함께 NIS 해외1팀의 국정원 요원으로 출연 중인 서동원은 2005년 MBC드라마 <신입사원>에서 문정혁의 동생 ‘강민’으로 출연, 2:8가르마의 코믹한 백수를 탄생시키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그런 그가 <6년째 연애중>을 통해 보여줄 변신은 놀랍다 못해 환상적이다. 엄마의 무한한 애정을 등에 업은 의사로 지난날 받은 백수의 설움(?)을 벗은 후 몰라보게 핸섬해진 외모의 완소남으로 복귀하는데 성공한 것. <엽기적인 그녀>, <동갑내기 과외하기>, <말죽거리 잔혹사>등에 이은 7번째 영화인 동시에, 군 제대 후 첫 출연 작품인 <6년째 연애중>을 통해 서동원이 보여줄 매력은 영화를 더욱 맛깔스럽게 만들어 줄 전망이다.

타의 추종 불허하는 단순 컨셉!
절대 미워 할 수 없는 실수연발 ‘미영’



6년째 연애중

©피카소 필름 / 스튜디오 2.0 / 6년째 연애중 / 미영 역 옥지영


이런 ‘민재’의 프로포즈에도 아랑곳없이 연하의 밴드 보컬과 흥미진진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미영’은 인생이 심플 그 자체인 인물. 짧고도 다양하게 화려한 연애경력을 이어나가는 ‘미영’은 ‘다진’의 6년 연애가 기특한 한편 부럽기도 하다. 타고난 주책으로 ‘다진’을 곤란에 빠뜨리기도 하지만 위기상황엔 항상 위로가 되는 미워할 수 없는 여우 같은 친구 ‘미영’은 옥지영이 맡았다.


이미 영화<고양이를 부탁해>로 2001년 춘사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에서 주목받았던 옥지영은 모델라인 출신의 환상적인 몸매와 뛰어난 외모 못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영화와 드라마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왔다. <인형사>, <신석기 블루스>,<피터팬의 공식>등 장르를 넘나드는 영화에 출연하며 안정된 연기를 선보인 데 이어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와 <포도밭 그 사나이>등을 통해서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등 방송과 영화계의 블루칩으로 주목을 받은 그녀는 <6년째 연애중>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단순녀에 실수 연발이지만 도대체 미워할 수 없는 친구 ‘미영’ 역을 맡아 다시 한번 매력을 발산한다.


©피카소 필름 / 스튜디오 2.0 / 6년째 연애중

6년째 연애중 2008년 1월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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