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살자 언론시사회 대성황!
“2007년 발군의 코미디 영화!” 언론의 찬사 이어져
©필름있수다 / CJ엔터테인먼트 / 바르게 살자 / 언론시사
오직 바른길만 추구해온 융통성 0% 경찰이 은행강도 모의훈련에 강도로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코미디 <바르게 살자>가 9월 20일 용산CGV에서 언론에 처음 공개되었다. 수 많은 취재진이 참석해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던 이날 시사회는 <바르게 살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재치 넘치는 유머와 세련된 감각, 멋 부리지 않아도 돋보인다!”, “완벽한 상황 코미디가 만들어 내는 웃음은 최고다!” 등 상영 후 쏟아진 언론의 호평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켰다.
개성만점 캐릭터의 향연! 기발한 상황에서 오는 유쾌한 아이러니!
©바르게 살자 / 언론시사 / 장진영 | |
©바르게 살자 / 언론시사 / 손병호 | ©바르게 살자 / 언론시사 / 이영은 |
<바르게 살자>의 시사회 현장은 ‘신예 라희찬 감독의 돋보이는 연출력과 배우들의 호연’, ‘은행강도 모의훈련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오는 기발한 위트’로 영화 상영 내내 박수와 웃음 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또한 경찰과 강도를 넘나들며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 정재영과 냉정하면서도 빈틈 많은 경찰서장으로 분한 손병호의 열연에 호평이 쏟아졌으며, 대다수의 기자들이 “볼만한 코미디가 없는 요즘, 발군의 코미디 영화가 나왔다”고 입을 모았다.
장진식 유머의 진수! 라희찬의 뱔견에 대한 언론의 찬사!
©바르게 살자 / 언론시사 / 장진 | ©바르게 살자 / 언론시사 / 라희찬 감독 |
영화 상영 후 장진 감독, 라희찬 감독, 정재영, 손병호가 참석한 간담회는 이들의 오랜 팀웍을 과시하듯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제작과 각본을 맡은 장진 감독은 “라희찬 감독의 작품을 해석하는 능력이나 유머가 너무 좋았다. 그래서 꽤 오랫동안 준비했고 직접 연출하려던 이 작품을 과감하게 조금의 의심도 없이 줬다”며 라희찬 감독과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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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작업부터 정재영을 염두에 두었냐는 질문에 “유수의 배우들에게 갔다가 더 이상 안 될 것 같아 정재영에게 줬다”며 장진 감독이 농담을 하자, 정재영은 “사정할 때는 언제고. 사람은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굉장히 다르다. 바르게 삽시다”라며 재치 있게 반박해 기자들이 폭소를 터트리기도 했다. 이어진 캐릭터에 대한 질문에서 정재영은 “훈련을 끝까지 이어가려 하는 모습이 어떻게 보면 돌 아이 같을 수 있다. 하지만 정도만은 물론 인질들까지 그렇게 행동해도 이해할 수 있는 순수하고 소박한 인물로 다가가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답했고, 손병호는 “이승우도 똑같다고 생각한다. 빈틈이 없어 보이지만 많이 있고, 성격적인 면에서는 정도만과 같은 의미의 돌 아이가 아닌가”라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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