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파더 관객과의 대화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 진행!!

마이파더 관객과의 대화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 진행!!



관객과의 대화로 만난 다니엘 헤니, 황동혁 감독
멈추지 않는 질문공세에 인기실감!!



마이파더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시네라인㈜인네트 / 마이파더 / 관객과의 대화


지난 19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한 <마이파더> 관객과의 대화가 열띤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현장에는 다니엘 헤니와 황동혁 감독이 참석했으며 200여 명의 일반 관객들과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이파더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시네라인㈜인네트 / 마이파더 / 관객과의 대화


<마이파더> 관객과의 대화는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솔직하고 재미있는 질문과 답변들로 이어졌다. 특히 인상적인 대답은 배우와 감독이 꼽은 <마이파더>의 가장 슬펐던 장면이다. 다니엘 헤니는 “제임스의 양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돌아가신 양아버지를 꼭 닮은 KFC 할아버지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씬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다.”고 말했으며 황동혁 감독은 촬영하면서 시종일관 객관적인 태도를 유지해야 했지만 “황남철이 독방에 갇혀 사랑하는 여자의 사진을 입 속에 숨겨놨다가 뱉어내는 장면이 가장 슬펐다.”고 전했다. 실제 촬영 당시 황동혁 감독은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서 수갑에 묶인 체 촬영에 임했던 김영철 선배님께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다니엘 헤니가 출연하는 장면으로는 “제임스가 눈물을 흘리는 것보다 오히려 슬픔을 누르고 준비해온 앨범을 황남철에게 보여주며 덤덤하게 설명하는 장면에서 눈시울이 붉어졌다.”고 밝혔다.


마이파더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시네라인㈜인네트 / 마이파더 / 관객과의 대화


그 외에도 소주를 처음 마셨을 때 어땠는지, 자신에게 ‘아버지’는 어떤 의미인지 등 재미있는 질문에서부터 영화 속 주제를 꿰뚫는 심오한 질문까지 다채로운 질문이 끊임없이 계속됐다.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시네라인㈜인네트 / 마이파더

마이파더 2007년 9월 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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