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파더 추석영화 공식 깬다!
추석, 코미디만 있는 게 아니다!
<마이파더>가 추석영화 공식 깬다!
지난 6일 개봉하여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마이파더>는 다양한 추석 개봉영화들 사이에서 점점 부각을 나타내고 있다. <권순분여사 납치사건><두얼굴의 여친><상사부일체> 등 코미디 영화가 대거 개봉하는 추석시즌에도 여전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
일반적으로 추석시즌에 코미디 영화가 인기를 끌 것이라는 통념이 있지만 ‘감동’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은 잔잔한 감동을 전하며 온 가족이 함께 모인 추석에 안성맞춤이다. 본격적인 추석연휴가 시작되고 다양한 장르의 한국영화가 연이어 개봉하는 가운데 <마이파더>는 올 추석시즌 손꼽히는 감동영화로 가족, 친구, 연인끼리 극장을 찾은 많은 관객들에게 더 없는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2007년 <마이파더><즐거운 인생>
2006년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2004년 <가족>
과거 추석에 개봉했던 인기 흥행영화들만 살펴봐도 ‘추석=코미디영화’라는 흥행 공식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지난해 큰 인기를 얻었던 이나영, 강동원 주연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이루어질 수 없는 가슴 아픈 사랑으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전국 3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추석시즌에 맞춰 개봉했던 <가족> 또한 가족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일깨우며 전국 2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2007년 9월 나란히 개봉하는 <마이파더><즐거운 인생> 또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원하는 관객의 요구에 맞춰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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