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 2007년 11월 8일 독립영화전용관 Indie Space 개관!

영화진흥위원회 - 2007년 11월 8일 독립영화전용관 Indie Space 개관!



독립영화인들과 영화 관객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독립영화전용관'이 '인디 스페이스 (INDIE SPACE)'라는 이름으로
드디어 오는 11월 8일 개관 한다.



'독립영화전용관'은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안정숙)에서 독립영화의 안정적인 상영 공간 확보를 통하여 독립영화의
상영 및 배급의 활성화는 물론, 이를 통한 독립영화 제작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2억 3천 8백 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행하는 지원 사업으로, (사)한국독립영화협회에서 위탁 운영한다.




©영화진흥위원회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 스페이스 (INDIE SPACE)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2006년부터 독립영화전용관 설립을 결정, 추진해왔으나 마땅한 공간을 찾지 못해 지연되어왔다.그러던 중 올해 8월, 중앙시네마 3관으로 장소를 확정, 지난 9월 27일 임대계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개관을 앞두고 있다.


'독립영화전용관-인디 스페이스'는 국내의 장편 독립영화를 중심으로 단독 개봉작의 경우 최소 2주 이상 개봉을 보장하며, 우수한 해외의 독립영화들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시대별, 장르별, 작가별로 다양한 독립영화 기획 상영전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색 있는 소규모 독립영화제 개최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각 학교의 영상미디어교육과 연계한 상영프로그램 등 독립영화와 만날 수 있는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만족 100퍼센트에 도전한다.


그 첫 번째 행사로, 11월 8일부터 21일까지는 '개관영화제'를 통해 본격적으로 '인디 스페이스'를 알릴 예정이다. 11월 22일부터는 '서울독립영화제'가 열리며, 이후에는 야심찬 개관 개봉작을 준비 중이다. 이에 앞서 개관 준비기간인 10월에는 최근 개봉작 중 충분한 상영기회를 갖지 못했거나 개봉 준비 중인 독립영화들을 상영한다. <허스>, <방황의 날들>, <별빛속으로>, <개와 늑대사이의 시간>,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 등의 작품들이 '인디 스페이스'에서 소개된다.







중앙시네마 약도
언제나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제공을 통해 '독립영화전용관-인디 스페이스'는 도전적인 형식과 새로운
내용을 담은 '다른 영화'의 취향을 가진 영화팬들은 물론이며, 독립영화에 대해 낯설어했던 관객들이 좀 더 쉽게
새로운 경험과의 만날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이 될 것이다.


독립영화전용관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으면, 오는 10월 4일개막하는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열리는 '한국 독립영화 세미나'(10월 8일 월요일 오후 4시, 스펀지 5층 컨퍼런스 룸)를 찾아보자. '전용관 개관, 독립영화 전용관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독립영화전용관의 공식 개관을 앞두고 독립영화전용관의 사업 계획, 운영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독립영화전용관 설립이 독립영화 제작 및 배급 상황에 미칠 영향과 전용관 설립 이후 독립영화 활성화를 위한 과제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영화진흥위원회는 독립영화전용관을 통해 독립영화의 극장 배급을 위한 안정적인 창구를 마련함과 동시에, 오는 12월에 오픈 예정인 인디 스페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독립영화 및 독립영화전용관 정보 검색, 독립영화 온라인 감상, 독립영화 DVD 판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독립영화 배급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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