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살자 정재영 머리에 스타킹 쓴 사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서 코믹한 강도로 변신!
융통성 0% 바른생활 경찰의 은행강도 대변신!
그의 강도 열연으로 훈련은 실전보다 빡세진다!!
©필름있수다 / CJ엔터테인먼트 / 바르게 살자 / 정재영
10월 18일 개봉하는 정재영의 차기작 <바르게 살자>는 융통성 0% 경찰이 은행강도 모의훈련에 강도로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코미디. 정재영은 경찰서장에게조차 딱지를 끊을 정도로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고지식한 성격의 소유자 정도만 순경으로 분한다. 은행강도 임무를 부여 받고 경찰이든 강도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선보이는 정도만은 그 준비부터 남다르다. 이번에 공개된 모습은 그 치밀한 은행강도 준비과정 중의 한 컷이다.
©필름있수다 / CJ엔터테인먼트 / 바르게 살자 / 정재영
밤새 비디오를 보며 강도 수법을 공부하고, 책과 신문을 통해 강도의 행동과 심리를 분석하고, 더 나아가 강도들의 의상 스타일까지 연구하는 정도만. 급기야 머리에 스타킹을 뒤집어 쓴 채 총을 쏘는 흉내를 내며 “손 들어! 움직이면 쏜다! 빵!!”을 외치며 상황에 심취했다. 항상 반듯한 모습만 보이던 모범경찰의 코믹한 모습이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는 한편, 그가 얼마나 강도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지 말해주고 있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렇듯 상상을 뛰어넘는 치밀한 준비를 바탕으로 정도만은 어떤 은행강도의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그의 최선을 다하는 은행강도 행각으로 인해 대충하려던 훈련은 얼마나 빡세게 꼬여갈 것인가! 관객들의 궁금증은 점점 커져만 간다.
©필름있수다 / CJ엔터테인먼트 / 바르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