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달리아 엇갈린 그들의 묘한 관계 대폭로!
블랙달리아 엇갈린 그들의 묘한 관계 대폭로!
조쉬 하트넷, 스칼렛 요한슨, 힐러리 스웽크, 아론 에크하트
그들의 묘한 관계가 궁금하다!
1947년 L.A에서 벌어진 전대미문의 엽기적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불과 얼음, 두 열혈 형사의 숨막히는 수사를 그린 미스터리 범죄 수사극 <블랙달리아>속 주인공 4명의 묘한 관계가 화제가 되고 있다.
벅키 & 리 & 케이 & 매들린
흥미진진한 그들의 엇갈린 사각관계!
블랙달리아 / 벅키 - 리 - 케이 - 매들린 관계도
영화와 드라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는 바로 주인공들의 흥미진진한 관계. 고품격 범죄 수사극 <블랙달리아>에서도 역시 희대의 살인 사건을 배경으로 4명의 주인공들이 벌이는 엇갈린 관계가 세련미 넘치는 영상에 밀도있게 펼쳐진다. 엇갈리고 묘한 벅키(조쉬 하트넷), 리(아론 에크하트), 케이(스칼렛 요한슨), 매들린(힐러리 스웽크)의 관계는 영화 초반부, 벅키가 리와 그의 연인 케이를 만나면서 시작된다.
벅키와 리는 전직 복서 출신으로 L.A 경찰의 권익 향상을 위한 투표를 앞두고 시민들의 호응을 얻기 위해 경찰서의 스타인 두 형사를 권투 경기장에 세운다. 각본대로 경기를 마친 그들은 경찰의 꽃이라 불리우는 수사대에 입문한다. 새로 파트너가 된 벅키와 리는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L.A 수사대의 유명인사로 등극한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벅키, 리, 그리고 리의 매혹적인 연인인 케이는 수 많은 시간을 함께하게 된다.
한편, 단서도 목격자도 없는 희대의 ‘블랙달리아’ 사건을 수사하던 도중, 희생자 ‘엘리자베스 쇼트’가 자주 가던 클럽에서 벅키는 묘한 여운을 남기는 의문의 여인 매들린을 만난다. 그녀는 거대한 할리우드 제국을 세운 건설업계의 대부 린스콧 가문의 장녀. 그녀는 ‘블랙달리아’ 사건의 희생자인 ‘엘리자베스 쇼트(미아 커쉬너)’와 꼭 닮은 외모를 지니고 벅키를 유혹한다.
그러던 중, 사건에 강한 집착을 보이며 개인적인 수사를 펼치던 파트너 리가 의문의 살인을 당하게 된다. 케이는 리의 죽음으로 감정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혼란을 겪다가 결국, 늘 함께하던 벅키에게 허물어지게 된다. 그리고 벅키는 연약하지만 알 수 없는 비밀을 감추고 있는 케이와 ‘블랙달리아’ 사건의 중심에서 자신을 유혹하는 매들린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게 된다.
전대미문의 엽기적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불’과 ‘얼음’ 두 열혈 형사 ‘벅키(조쉬 하트넷)’와 ‘리(아론 에크하트)’.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묘령의 여인 ‘케이(스칼렛 요한슨)’와 ‘매들린(힐러리 스웽크)’의 관계는 흥미진진함을 선사하며 색다른 재미를 완성한다.
©Millennium Films / CM엔터테인먼트 / 스튜디오2.0 / 블랙달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