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카우트, 스카우터 임창정의 뒤늦은 고백! 선동열보다..
선동열보다 공짜 똥차? 때문이었다!!
©두루미필름 / 벤티지홀딩스 / CJ엔터테인먼트 / 스카우트 / 스카우터 임창정
대한민국 최초 스카우트 무비를 표방하며, 원조 스카우터 임창정이 펼치는 수많은 모험과 에피소드를 통해 웃음과 눈물, 감동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영화 <스카우트> 9박 10일 액션 활극의 시작은 다름아닌 중고 똥차 브리샤 때문이라는데, 과연 평범한 대학야구부 직원 이호창이 괴물투수 선동열 스카우터로 나서게 된 까닭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확인해본다!
임창정이 선동열 스카우터로 나선 진짜 이유는?
선동열 < 공짜 중고차 브리샤!!
©두루미필름 / 벤티지홀딩스 / CJ엔터테인먼트 / 스카우트 / 스카우터 임창정
영화 <스카우트>는 고3 괴물투수 선동열을 스카우트하러 내려간, 한 원조 스카우터의 9박 10일간의 모험과 웃음, 사랑과 감동을 그린 이야기. 하지만, 이 모든 사건의 배경에는 지금은 볼 수 없는 1974년산 중고 브리샤가 있었다! 이미 똥차 처분을 받은 차 한대로, 대한민국 야구계의 괴물 투수 선동열 스카우트 비사가 시작되는 것이다!
최고의 투수 최동원의 졸업으로 전력의 문제가 생긴 신촌 독수리라 불리우는 모 대학. 전국 대회 승리보다도 안암동 소재의 모 대학과의 승리에 더 힘을 쏟아야 하는 그들에게 3연패의 치욕은 견디기 힘든 것. 게다가, 고교 최강 괴물투수 선동열마저 라이벌 대학 행이 결정됐다는 청천벽력의 소식까지 들리는 가운데, 상부에서는 스포츠정신과는 상관없이 선동열을 스카우트해오라는 미션이 떨어지게 된다. 그러나, 이를 위해 광주로 내려가던 야구부 부장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오랜만에 화려한 휴가를 꿈꾸며 신나게 짐을 싸던 대학 야구부 직원 호창은 그 짐을 싸들고 대신 광주로 내려가게 되는 것!
한껏 부루퉁해진 호창, 부장에게 툴툴거려보지만 선동열 스카우트만 성공하면 자신이 타던 브리샤를 주겠다는 부장의 말에 “아싸! 그럼 그 브리샤는 내껍니다!”를 외치며 의욕에 불타오르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광주에 내려간 호창의 ‘괴물투수’ 스카우트 작전, 아니 브리샤 포획작전은 초장부터 꼬이고 만다. 온데 간데없이 사라져 버린 괴물투수, 그리고 경쟁 대학의 음험한 방해공작의 기운마저 느껴지는 가운데, 9박 10일의 모험이 시작되는 것이다.
©두루미필름 / 벤티지홀딩스 / CJ엔터테인먼트 / 스카우트
무쇠팔, 무쇠다리… 괴물투수 찾아 9박 10일 스카우트 2007년 11월 15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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