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만 제작 킹덤 올 가을 극장가는 다양한 소재의 스릴러 열풍!
일반적으로 극장가의 가을 시즌은 멜로 영화가 강세를 보이는 대표적인 시기이지만 올 가을 극장가는 다양한 소재의 스릴러 영화들이 대거 개봉을 준비하고 있어 흥행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1월 1일 개봉 예정인 마이클 만 제작의 리얼 액션 스릴러 <킹덤>을 비롯, <브레이브 원><블랙 달리아><궁녀><세븐 데이즈> 등 올 가을 극장가는 다양한 스릴러 작품으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을 것이다.
스크린을 압도할 마이클 만의 폭발적인 액션 스릴러 <킹덤>
조디 포스터의 <브레이브 원>, 브라이언 드 팔마의 <블랙 달리아> 등
완성도 높은 외화 스릴러 대거 포진!
폭발적인 액션과 짜릿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명장 마이클 만의 <킹덤>(수입 배급_ UPI 코리아 / 감독_ 피터 버그)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발생한 테러 현장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 FBI 특수 요원들이 수사를 펼치며 테러 집단과 맞서게 되는 리얼 액션 스릴러. 온 몸을 전율하게 만드는 폭파씬과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과 같이 생생한 총격씬은 올 가을 최고의 리얼리티 액션 스릴러를 선보일 것이다. 특히 엔딩 20분의 FBI 요원들과 테러 집단들이 벌이는 숨막히는 액션 장면은 지난 9월 미국 개봉 시에도 관객과 언론의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내며 마이클 만의 작품답다는 극찬을 얻고 있어 올 가을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액션 스릴러임을 입증한다. 또한 사건을 조사하는 FBI 요원들의 세밀한 수사력은 전세계인이 열광한 TV 시리즈 CSI를 연상시킬 만큼 리얼해 <킹덤>을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특별한 볼거리가 될 것이다.
조디 포스터의 <브레이브 원>과 범죄 스릴러 <블랙 달리아> 또한 <킹덤>의 스릴러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브레이브 원>은 평화롭던 인생이 하루 아침에 갱들에 의해 무너지고 난 뒤 직접 그들을 심판하는 스토리로 지성파 여배우 조디 포스터의 변신이 국내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블랙 달리아>는 전대미문의 엽기적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두 형사의 수사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범죄 수사극으로 조쉬 하트넷, 스칼렛 요한슨, 힐러리 스웽크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올 가을 외화 스릴러 작품은 수식어가 필요 없는 최고의 감독 <킹덤> 마이클 만, 문제적 작품으로 주목 받는 <브레이브 원> 닐 조단 감독, 히치콕 이후 가장 스릴감을 자아내는 감독으로 손꼽히는 <블랙 달리아>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 등 할리우드에서도 돋보이는 감독들이 제작진으로 참여하고 있어 영화의 완성도 또한 인정받을 예정이다.
다양한 소재로 업그레이드된 한국 스릴러
<궁녀>, <세븐 데이즈> 기대
한국 스릴러 역시 올 가을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10월 <궁녀>, 11월 <세븐 데이즈>가 신선한 소재의 스릴러로 관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맞출 예정. 조선시대 궁중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궁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궁녀>는 사극에 미스터리를 결합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김윤진 주연의 <세븐 데이즈>는 아이를 위해 유괴범과 벌이는 변호사 엄마의 협상극으로 미국 TV 드라마 '로스트'로 할리우드에 안착한 김윤진이 오랜만에 국내 스크린에 복귀한다. 이처럼 거대한 액션과 스타 파워로 무장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급 액션 스릴러에서부터 다양한 소재와 볼거리를 갖추고 있는 한국 스릴러가 올 가을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Universal Pictures / UPI 코리아 / 킹덤 The King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