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와 줄리엣 의 클레어 데인즈, 11년만에 다시 운명적 사랑에 빠지다!!
열세살의 ‘줄리엣’, 스물네살 여인으로 돌아오다!
<이브닝>으로 11년 만에 운명적 사랑에 빠진 클레어 데인즈
1996년작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열세살의 나이로 집안의 원수와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빠졌던 ‘줄리엣’, 클레어 데인즈가 2007년 가을 영화 <이브닝>에서 열정적 사랑을 꿈꾸는 스물네살의 재즈가수 ‘앤’으로 분해 다시 한번 운명적 사랑에 빠진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클레어 데인즈,
11년만에 멜로영화 선택!
©로미오와 줄리엣 / 클레어 데인즈-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클레어 데인즈는 11살부터 연기를 시작하고 16살에 출연한 TV시리즈 <마이 소-콜드 라이프>로 골든글로브를 수상하며, 스티븐 스필버그로부터 ‘클레어 데인즈의 데뷔는 지난 10년간 수많은 배우들의 등장을 지켜본 내게 가장 흥분되는 사건 중 하나’ 라는 찬사를 들었다. 이 후 클레어 데인즈는 위노나 라이더, 조디 포스터, 제인 캠피온 감독 등 개성 넘치는 배우, 감독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채웠다. 지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동시에 지닌 배우 클레어 데인즈는 폭넓은 장르의 영화를 소화하며 늘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전세계 소년들의 연인이 된 그녀의 차기작은 올리버 스톤 감독의 문제작 <유턴>과 거장 코폴라 감독의 <레인메이커> 였다. 그리고 최근작 <스테이지 뷰티> 까지 클레어 데인즈는 한때 반짝이는 틴에이지 스타에서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하면서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로미오와 줄리엣> 이후 수없이 쏟아진 멜로 영화를 고사한 그녀가 11년 만에 <이브닝>을 통해 다시 멜로의 여왕으로 돌아왔다.
‘줄리엣’이 성장했다면 ‘앤’ 처럼 당차고 사랑스런 모습이었을 것!
©Hart-Sharp / Focus / 미로비젼 / 이브닝 / 클레어 데인즈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올리버 스톤, 바즈 루어만 등 거장 감독들의 끊임 없는 러브콜을 받아온 클레어 데인즈가 라조스 콜타이 감독의 <이브닝>을 선택한 이유는 간단하다. 그녀는 운명적 사랑에 휩싸인 네 남녀의 사랑과 심리를 세밀하면서도 감성적으로 그린 시나리오를 읽자 마자 이야기에 빠져들었고, 주인공인 ‘앤’의 역할에 큰 매력을 느꼈다. “앤과 해리스의 사랑은 아름다우면서도 현실적이라 공감이 갔어요. 관객이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에 공감했듯 앤과 해리스의 사랑에도 충분히 빠져들 것이라 생각했어요. 저의 마음을 움직인 것처럼요”라며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게다가 “13살이었던 ‘줄리엣’이 자라나 24살이 되었다면, 아마도 ‘앤’처럼 당차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을 것 같다.”며 자신의 역할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할리우드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클레어 데인즈는 영화 <이브닝>을 통해 <로미오와 줄리엣>보다 한층 더 성숙한 멜로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Hart-Sharp Ent. / Focus / 미로비젼 / 이브닝
가을빛 감성멜로 이브닝 Evening 2007년 11월 22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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