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의 혁명! 그것이 알고 싶다, 3D 라이브 애니메이션이란?
11월 8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애니메이션의 혁명 <벡실> 이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상승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다. 그런 와중에 3D 라이브 애니메이션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벡실>에 대한 관객들 관심 또한 높음을 알 수 있다.
3D 라이브 애니메이션이란 무엇인가?
©프리미어엔터테인먼트 / 벡실 ベクシル-2077 / 스틸이미지
영화 <벡실>은 지금까지 국내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3D 라이브 애니메이션이다. 전 세계적으로 최초 개봉한 3D 라이브 애니메이션은 <애플시드>가 있었으며, <애플시드> 역시 소리 후미히코 감독이 직접 제작에 참여했던 작품이다. 따라서 <벡실>은 소리 후미히코 감독이 본격적으로 시나리오와 연출에 착수한 3D 라이브 애니메이션이다. 3D 라이브 애니메이션이란 캐릭터 자체에 모션 캡쳐(Motion Capture)와 툰쉐이드(Toon Shader)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영화라 말 할 수 있다. 쉽게 말해서 3D 디지털 작품이면서 손으로 직접 그린 2D 애니메이션의 느낌이 반영된 장르이다. 여기서 말하는 모션 캡쳐란 인간의 움직임을 화상 해석을 통해 컴퓨터에 주입하여 애니메이션을 작성하는 기술을 뜻한다. 몸 주요 부분에 다수의 마커를 붙이고 몇 십대의 해석용 카메라로 촬영하여 사람의 움직임을 데이터 기록으로 남긴다. 그리고 카메라 수에 따라 한번에 많은 데이터를 얻기도 한다.
툰쉐이드는 3차원 컴퓨터 그래픽스의 일종으로 3차원 디지털 영상을 손으로 그린 2차원적애니메이션, 혹은 만화나 일러스트로 바꾸는 기술을 뜻한다. 여기에 단조롭고 경계선이 뚜렷한 음영을 붙이는 쉐이딩(Shading)도 실시하며, 툰 쉐이딩(Toon Shading) 혹은 셀 쉐이딩(Cel shading)이라 부르기도 한다. 3D 라이브 애니메이션 <벡실>은 단순히 CG 애니메이션의 한계를 뛰어 넘어 보다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캐릭터 묘사가 가능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2D와 3D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어 애니메이션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프리미어엔터테인먼트 / 벡실
SFX 3D애니메이션 2077 ISOLATION OF JAPAN 벡실 전국 CGV 2007년 11월 08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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