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랙달리아 식탁 베드씬! 맨살 액션! 명장면 대공개!
1947년 L.A에서 벌어진 전대미문의 엽기적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불과 얼음, 두 열혈 형사의 숨막히는 수사를 그린 미스터리 범죄 수사극 <블랙달리아>가 영화 속 매력을 한껏 드러내는 명장면을 전격 공개했다.
‘벅키’를 향한 ‘케이’의 치명적 유혹 3종 세트!
대담하게! 섹시하게! 리얼하게!
©CM엔터테인먼트 / 스튜디오2.0 / 블랙달리아 / 명장면
L.A 수사대에서 절친한 친구이자 파트너가 된 벅키(조쉬 하트넷)와 리(아론 에크하트). 그들은 자연스럽게 리의 매혹적인 연인 케이(스칼렛 요한슨)와도 어울리게 되고, 셋은 수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추억을 만든다. 어느 날, 케이는 리를 대신해 잠시 들른 벅키에게 ‘우리가 셋이 아닌 둘이었으면 좋겠다’는 자신의 속마음을 내비치며 첫번째 유혹을 시작한다. 그러나 벅키는 ‘우리 둘은 없다’라는 말로 케이의 고백을 단칼에 자른다. 하지만 그의 눈 속에서 망설임을 본 케이는 리가 없는 틈을 타, 욕실에서 속옷만 걸치고 관능적인 반나체의 모습으로 벅키를 바라보며 두번째 유혹을 시도한다. 그러나 리에 대한 의리를 중요시한 벅키는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러던 중, 리가 의문의 살인을 당하게 되자 급기야 케이는 리의 죽음으로 감정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혼란을 겪는 벅키를 유혹해 결국, 그와 식탁에서 격렬한 정사 장면을 연출한다. 이 장면을 계기로 케이와 벅키는 급격하게 가까워지게 되고, 이러한 치명적 유혹 3종 세트를 통해 케이와 벅키역으로 열연한 스칼렛 요한슨과 조쉬 하트넷은 스크린을 넘어 실제 연인사이로 발전하여 미국 개봉 당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몸짱 훈남 조쉬 하트넷의 맨살 액션!
‘불과 얼음’ 두 열혈 형사의 한판 승부!
©CM엔터테인먼트 / 스튜디오2.0 / 블랙달리아 / 명장면
전직 복서 출신의 경찰서 스타인 벅키와 리는 L.A 경찰의 권익 향상을 위한 투표를 앞두고 시민들의 호응을 얻기 위해 권투 경기장 링 위에 선다. 벅키와 리 모두를 응원하는 케이가 경기에 앞서 ‘시민으로서는 법안이 무사 통과되기를 바라고, 애인으로서 리가 이기길 바라고, 여자로서 둘 다 벗으면 멋지길 바래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진 것처럼 탄탄한 근육으로 다져진 두 형사의 몸매를 보는 재미는 관객들이 영화 <블랙달리아>를 즐기는 또 다른 관전 요소이다.
실제보다 더 리얼한 100% 애드립 &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깜짝 출연!
‘엘리자베스 쇼트’의 살해 전 오디션 장면!
©CM엔터테인먼트 / 스튜디오2.0 / 블랙달리아 / 명장면
영화 속에 등장해 깊은 인상을 남기는 비운의 여배우 엘리자베스 쇼트(미아 커쉬너)의 흑백 오디션 동영상은 ‘블랙달리아’ 사건을 추적하는 벅키와 리가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그녀의 발자취를 거슬러 올라갈 때 사용했던 참고 자료. 강렬했지만 짧았던 그녀의 삶과 꿈이 함께 담겨있는 스크린 테스트 장면이다. 검은 머리에 검은 꽃을 꽂은 영상 속 그녀는 카메라 앞에서 눈부신 미모와 함께 사랑스러운 엉뚱함과 자신있고 당당한 양면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또한, 엘리자베스의 오디션 장면에서 <블랙달리아>를 연출한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이 직접 그녀의 오디션을 감독하는 감독으로 깜짝 출연해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할리우드 스타의 박진감 넘치는 격투 장면과 사건 수사 도중 벌어지는 스칼렛 요한슨과 조쉬 하트넷의 뜨거운 로맨스, 그리고 비운의 희생자 엘리자베스 쇼트의 매력 등 <블랙달리아> 속 명장면들은 치밀하고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속 양념적인 역할을 하며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한다.
©Millennium Films / CM엔터테인먼트 / 스튜디오2.0 / 블랙달리아
블랙달리아 2007년 11월 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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