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사랑> 이연희, 임정은 작업걸로 대반전!
우리도 남자들한테 당당히 들이대요!
스크린에서 고유의 캐릭터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들이 있다. 긴 생머리에 하늘거리는 원피스, 청순한 매력으로 무장한 채 남성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여배우들이 180도 변신했다. 바로 올 크리스마스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감우성, 최강희, 엄태웅, 정일우 ,이연희, 류승룡,임정은 등 최강의 캐스팅과 <연애소설> <청춘만화> 등 사랑이야기의 연금술사 이한 감독의 2007년 이 시대 최고의 러브스토리 <내사랑>의 이연희, 임정은이 바로 그녀들.
첫사랑 전문 배우 이연희
소주로 남자를 꼬시는 풋풋한 작업걸로 변신!
이연희는 남자들의 로망, 누구나 꿈꾸는 첫사랑의 모습으로 남성 관객들의 사랑에 받아왔다. 향기 좋은 샴푸 내음이 날 것 같은 긴 생머리의 청순녀 이연희가 영화 <내사랑>에서 스무살 풋풋한 작업걸로 변신했다. 첫눈에 반했던 선배 정일우(지우)가 복학하기를 오매불망 학과사무실에서 기다리는 것은 기본. 선배가 드디어 눈앞에 나타나자 갈고 닦았던 멘트를 날리는데 바로 “소주 1병 마실 때 까지만 술 가르쳐 주세요!” ‘알코올분해 요소 제로’ 핸디캡이 있는 그녀이지만, 소주가 만인이 친해지고, 남녀상열지사의 근본을 뒤흔드는 도구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았던 것. 소주 잔이 주거나 받거니 하는 와중에 서서히 싹트는 남녀간의 정. 술 마시다가 쓰러지는 것은 예사. 취한 김에 귀여운 율동 안무 곁들인 노래 자락 뽑기, 취중진담으로 슬쩍 떠보기까지… 술에 관한 모든 작업 방식 총망라하는 귀여운 작업 걸 이연희의 매력은 올 겨울, 남성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들 것이다.
청순한 순진녀의 트레이드 마크 임정은
남자에게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대쉬걸로 변신!
임정은은 검은 생머리에 금새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 같은 유난히 검은 눈망울에 청순한 매력으로 남성 관객들의 주목과 관심을 받아왔다. 그랬던 그녀가 영화 <내사랑>에서 걸걸한 말투에 필이 꽂힌 남자에게 몇 년째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불도저 같은 화끈한 대쉬걸로 전격 변신했다. 잘나가는 광고회사 팀장에 쭉쭉빵빵한 몸매, 청순가련한 얼굴까지… 결혼정보업체가 딱 좋아할 만큼 조건이 완벽한 워킹걸 임정은(수정)이 몇 년째 공들이는 프로젝트는 바로 애딸린 홀아비 류승룡(정석)을 꼬시는 것! 주변의 시선 따위 아랑곳 않는 그녀는, 공공장소에서 무작정 키스하기, “당신은 태어날 때부터 내사람이었어!”라는 사랑한다는 말보다 무서운 고백 멘트 남발하기, 류승룡이 그녀 몰래 주선한 소개팅 자리에서 대놓고 “나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하며 강한 레이저빔 쏘아대기 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적극적으로 류승룡에게 대쉬한다. 이러한 임정은의 무대뽀같지만 헌신적인 순정파 대쉬걸의 매력은 때로는 유혹받고 싶은 남성 관객들의 판타지를 자극하며 가슴을 설레게 만들 것이다. 이처럼 순수하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던 여배우 이연희, 임정은의 기분좋은 캐릭터 대반전은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뿐만 아니라 <내사랑>을 보는 또 다른 재미로서 다가설 것이다.
©오죤필름 / 벤티지홀딩스 / 내사랑
내사랑 2007년 크리스마스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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