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골든 에이지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뜨거운 시대극 열풍!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왕 엘리자베스 1세의 사랑과 배신 그리고 빛나는 용기를 그린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 <골든 에이지>가 국내 사극의 인기와 더불어 전세계적인 시대극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골든 에이지>, <튜더스: 천년의 스캔들> 시즌 2, <The Other Boleyn Girl>
극적 스토리와 풍부한 캐릭터의 매력을 고루 갖춘 정통 시대극
튜더 왕가의 두 번째 왕인 헨리 8세의 사랑과 정치사를 그린 대서사시 <튜더스: 천년의 스캔들>는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시대극 드라마로 전세계적인 기대와 관심 속에서 현재 시즌 2를 준비하고 있다. 내년 봄 개봉을 준비하고 있는 <The Other Boleyn Girl> 또한 나탈리 포트만과 스칼렛 요한슨, 에릭 바나 등 초호화 캐스팅을 내세운 화제의 시대극으로 헨리 8세를 둘러싼 앤 볼린과 메리 볼린 자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지난 22일 개봉해 여성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내고 있는 <골든 에이지>를 포함해 세 작품 모두 16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 게다가 <골든 에이지>의 엘리자베스 1세는 <튜더스>와 <The Other Boleyn Girl>에 등장하는 헨리 8세와 앤 볼린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연결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이런 독특한 인물 계보와 역사적 배경을 알고 본다면 영화와 드라마를 보는 재미가 두 배가 될 것이다.
<태왕사신기>, <대조영>, <이산>, <왕과 나>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역사 속 인물과 흥미로운 스토리
국내 대형 사극의 인기도 여전하다. 사극은 비주류라는 편견을 일찌감치 떨쳐버리고 안방 극장을 사로잡는 등 더 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것. 무엇보다도 영화 <골든 에이지>가 탄탄한 스토리와 웅장한 로케이션, 그리고 화려한 의상으로 눈길을 끄는 것과 같이 국내 사극 드라마 또한 매력적인 인물과 드라마틱한 스토리는 필수. 광개토대왕, 대조영, 정조, 성종 등 위대한 지도자들을 둘러싼 사랑과 배신, 야망은 극적 스토리와 어우러져 새롭고 흥미롭게 전개된다. 뿐만 아니라 당시 시대를 재현한 완벽한 의상과 미술, 세트는 시대극을 더욱 실감나게 만들어 주고 있다.
© UPI코리아 / Studio Canal / 워킹 타이틀 / 골든 에이지
서사 대작 골든 에이지 Elizabeth: The Golden Age 2007년 11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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