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가면 본포스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가면 본포스터



양윤호 감독, 김강우, 김민선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가면>의 본 포스터가 공개된다. <가면>의 본포스터는 연쇄살인범의 비밀이 드러나는 순간, 주인공 세 배우의 반응을 강렬한 표정으로 담아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미묘한 긴장,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
연쇄살인범의 가면이 벗겨지는 순간의 충격 포착





©롯데엔터테인먼트 / 디알엠엔터테인먼트 / 가면 / 본 포스터


10년 전 군대 폭행사건에 연루된 남자들이 살해 당하면서 시작되는 <가면>은 세 개의 연쇄살인사건과 몽타주없는 연쇄살인범 이윤서의 정체를 둘러싼 미스터리 스릴러. 범인이 누구인지, 심지어 살인동기도 밝혀졌지만 수사가 진전될수록 오히려 미궁에 빠져버리는 사건 속에서 주변 인물들은 하나 둘 은밀한 비밀을 감춘다. 그리고 마침내 연쇄살인범 이윤서의 진짜 가면이 벗겨지는 순간 충격적인 반전과 함께 혼란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게 되는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가면> 본포스터는 이윤서의 실체가 드러나는 순간을 포착했다는 점에서 충격적 반전을 예고하고 있다. 강력반 형사로 사건을 수사하는 조형사 역의 김강우는 범인이 밝혀진 후의 혼란한 심리를 드러내고 있다. 조형사와 함께 연쇄살인범을 쫓는 박형사 역의 김민선은 냉철한 프로파일러답게 끝까지 냉정을 지키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조형사의 애인 차수진 역의 이수경은 범인의 실체가 드러났을 때의 충격을 표정으로 보이고 있다. 이처럼 3분할 구도 속에 드러난 각각의 표정은 가면 속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한다. 게다가 ‘놈의 얼굴은 하나가 아니다’라는 메인 카피는 연쇄살인범 이윤서의 실체에 대한 미스터리함을 극대화 시키며 2007년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스릴러 <가면>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스크린과 브라운관 종횡무진 김강우, 김민선, 이수경
2007년 하반기 극장가의 흥행 배우 등극 기대



한국영화의 위축, 비수기 시즌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최근 극장가에서는 <궁녀>, <바르게 살자>, <식객> 등 탄탄한 소재와 완성도를 앞세운 웰 메이드 장르 영화들이 활약을 보이고 있다. 검증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존재감을 빛내는 배우들이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것 역시 이들의 공통점.


그런 면에서 <가면>은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 받기에 충분하다. 충격적 반전을 담은 스릴러로 올 한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달구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입증 받은 김강우, 김민선, 이수경이 출연하기 때문이다.


<경의선>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고 <식객>을 통해 흥행배우로 등극한 김강우, <하류인생>에서 열연을 펼치며 배우로서입지를 다지고, 오락 프로그램 ‘하이파이브’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마다 않는 전천후 연기자 김민선, 2006년 <타짜>로, 올해는 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를 통해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수경, 이들 신세대 연기파 배우 들이야 말로 2007년 하반기 극장가 기상도를 맑게 하는 최고의 조합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바람의 파이터>, <홀리데이>를 통해 배우들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주도해온 양윤호 감독이 <가면>의 메가폰을 잡았다는 사실은 김강우, 김민선, 이수경의 변신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롯데엔터테인먼트 / 디알엠엔터테인먼트 / 가면

몽타주없는 연쇄살인범 가면 2007년 12월 27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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