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예감 우리동네, 현장안팎 유행어 대결!!
흥행예감!! 영화 <우리 동네> 현장안팎 유행어 대결!!
‘기교만 있지 순수함이 없어~’ VS ‘나 괴물이지?’
‘두 살인마의 대결’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연기파 배우 오만석, 이선균, 류덕환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우리동네> 가 현장 안팎에서 흥행을 예감하는 유행어를 낳아 화제가 되고 있다!!
흥행을 예감하는 현장안 유행어~
오만석, ‘기교만 있지, 순수함이 없어~’ VS 류덕환, ‘나 괴물이지?’
©아이엠픽쳐스 / 오브젝트필름/모티브시네마 / 오만석-이선균
예고편과 포스터를 통해 공개되었던 ‘기교만 있지, 순수함이 없어’라는 강렬한 인상의 카피가 이미 현장에서부터 흥행을 예감하는 유행어로 떠올랐다!! 이는 극중 본능적인 살인마로 등장하는 경주(오만석)의 대사로, 짧지만 강렬함을 안겨주었다. 실제로 영화 리허설 때 현장 스탭들과 오만석은 이 대사를 어떤 상황에서든 활용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일례로 맛없는 음식을 먹었을 때 스탭들은 ‘맛 없다’라는 표현 대신 ‘기교만 있지 순수함이 없어’ 라는 대사로, ‘오늘은 기교만 있지 순수함이 없는 날이다’로 날씨마저도 즐겁게 표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이엠픽쳐스 / 오브젝트필름/모티브시네마 / 정길영 감독-류덕환-오만석-이선균
이 외에도 류덕환의 사늘한 대사인 ‘나 괴물이지’ 또한, 현장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친 배우들에게 ‘너 괴물이야’라는 맞붙임 대사로 사용되었다.
스탭들은, ‘그냥 대본으로 봤을 때는 평범한 대사였는데, 배우들의 입을 통해 나온 대사들은 오감을 자극하듯이 생생하게 느껴진다’며 대사마저도 흥행이 예고된다는 반응이었다.
흥행을 예감하는 현장밖 유행어~
오만석, ‘3시간 동안 수갑에 채워진 채 촬영’ VS 류덕환, ‘선균 형보다 칼이 더 좋아’
©아이엠픽쳐스 / 오브젝트필름/모티브시네마 / 류덕환-오만석-이선균
이 밖에도 현장에서 있었던 숨은 뒷얘기들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집에서는 물론, 현장에서까지 칼을 들고 다니며 천재적인 살인마의 캐릭터를 연기한 류덕환이 ‘영화 <우리동네>에서 가장 친한 건, 칼’ 이라고 얘기하자, 이에 이선균은 ‘사실, 현장에서 덕환이와 가장 친해지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칼에게 밀린 것 같다’며 재치 섞인 농담으로 화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오만석은 극중 ‘재신’(이선균)이 ‘경주’가 저지른 살인 사건을 알게 된 후 수갑을 채우는 장면에서 실제로 3시간 동안 수갑을 풀지 못해 난감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에 수갑을 채웠던 이선균이 미안해 하자, 오만석은 오히려 ‘수갑에 차여 장시간 있다 보니 죄 짓지 말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다’는 말로 상황을 대변하기도 했다.
©아이엠픽쳐스 / 오브젝트필름/모티브시네마 / 우리동네
국내 최초 모방범죄 스릴러 우리동네 2007년 11월 29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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