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천재감독들의 부전여전!

영화 <어거스트 러쉬> 천재감독들의 부전여전!



짐 쉐리던-커스틴 쉐리던 감독 &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소피아 코폴라 감독






영화 <어거스트 러쉬>. 국내에도 잘 알려진 헐리우드의 대표적인 부녀(父女)감독인 <대부>의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와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소피아 코폴라에 이어, <어거스트 러쉬>를 완성해낸 커스틴 쉐리던 감독이 <나의 왼발> <아버지의 이름으로> 등 국내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고 있는 짐 쉐리던 감독의 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새롭게 눈길을 끌고 있다.

<대부>의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 &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소피아 코폴라 감독
그들에 이은 또 한번의 놀라운 부녀열전!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걸작 <대부>시리즈를 통해 거장의 반열에 오른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 그의 딸인 소피아 코폴라 감독은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2003)로 베니스 영화제 감독상을 비롯해 아카데미 각본상 등을 수상하며 아버지 코폴라 감독의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은 뛰어난 연출력으로 세계 영화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36세(1971년생)라는 젊은 나이에 이미 자신만의 영화 세계를 구축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은 소피아 코폴라 감독에 이어 <나의 왼발> <아버지의 이름으로>를 만든 명감독 짐 쉐리던의 딸인 커스틴 쉐리던 감독이 아버지의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은 놀라운 실력으로 소피아 코폴라 감독과 비교되며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나의 왼발> <아버지의 이름으로>의 짐 쉐리던 감독 &
그의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은 커스틴 쉐리던 감독



장애인 크리스티 브라운의 휴먼 스토리를 담아낸 영화 <나의 왼발>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한 이후, 영국-아일랜드 간의 갈등 속에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그린 <아버지의 이름으로>를 통해 제 44회 베를린 영화제 금곰상을 수상하며 거장의 입지를 굳힌 아일랜드 출신의 짐 쉐리던 감독. 뛰어난 연출력으로 감동을 전했던 그를 기억하는 이들에게 딸인 커스틴 쉐리던 감독의 등장은 무척 반가운 소식. 현재 31살(76년생)의 젊은 유망주 커스틴 쉐리던 감독은 2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만든 단편영화로 유명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하는 등 아버지의 재능을 그대로 이어받은 천재 감독으로 주목받은 데 이어 아버지, 언니와 함께 만든 영화 <천사의 아이들>(2004년)이 아카데미 각본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작가로서의 탁월한 능력까지 인정받았다. 감독인 아버지의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아 자신 역시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감독으로 인정받고 있는 커스틴 쉐리던 감독은 이번 영화 <어거스트 러쉬>에서 부모로부터 음악적 재능을 물려받은 주인공 ‘어거스트’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투영하여 더욱 특별하고 진실한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을 완성하였다. 아버지인 짐 쉐리던 감독의 능력을 그대로 이어받은 그녀의 뛰어난 연출력이 만들어낸 <어거스트 러쉬>의 아름다운 스토리와 감동적인 음악의 완벽한 하모니는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CJ엔터테인먼트 / 사우스포우 / 워너브라더스 / 어거스트 러쉬

사랑과 기적을 연주할 특별한 이름 어거스트 러쉬 August Rush 2007년 11월 29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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