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골든 에이지> 영국의 명소를 한 눈에 로케이션 영상 공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왕 엘리자베스의 사랑과 배신을 그린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 <골든 에이지>가 영국의 명소를 한 눈에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영상을 공개한다.
윈체스터 대성당, 케임브리지 대학,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등
<골든 에이지> 한 편으로 만나는 영국의 아름다운 명소들!
16세기 영국 최고의 전성기인 ‘황금시대’를 이끈 엘리자베스 1세의 드라마틱한 삶을 그린 <골든 에이지>. 영국 최고의 황금기를 누린 ‘엘리자베스 시대’를 스크린에 그려내는 작품인 만큼 영국 곳곳에 있는 아름다운 명소들이 영화 속에 대거 등장한다. <골든 에이지>는 1500년대의 건축 양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윈체스터 대성당, 케임브리지 대학 등의 실제 로케이션을 영화 속에서 적절하게 녹여냄으로써 역사적 순간의 리얼리티를 강화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번 동영상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유명 관광명소에서 <골든 에이지>를 촬영하는 모습을 담아 보는 이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명소들은 엘리자베스 여왕의 성격과 분위기, 그리고 극적 긴장감을 잘 살려내기 위해 특별히 엄선된 장소들. 케임브리지 대학의 경우 16세기의 건축 양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곳이 많아 여왕이 신하들과 즐기는 물놀이, 로맨스의 상대인 라일리와 처음 만나는 장면 등을 촬영하는 모습을 스페셜 영상에서 보여준다. 무엇보다도 영화가 촬영되었던 시기가 케임브리지 대학 학생들의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영화 촬영을 허락해준 대학 측의 배려로 아름다운 장면들이 완성될 수 있었다는 로케이션 매니저의 설명과 엘리자베스 여왕의 암살을 계획했던 ‘배빙턴 사건’을 재현하는데 있어 실제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촬영이 금지되어 결국 윈체스터 성당에서 촬영하게 되었다는 제작진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이번 영상의 특별한 볼거리.
이 외에도 스페셜 동영상에는 엘리자베스 여왕과 스페인 대사의 치열한 접견 장소였던 웅장한 엘리 성당, 화이트홀 궁전으로 분한 웰스 성당, 엘리자베스와 라일리가 말을 타고 즐기는 페스워스 파크 등은 영국 전역의 아름다운 로케이션을 한 눈에 보는 감격적인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 UPI코리아 / Studio Canal / 워킹 타이틀 / 골든 에이지
서사 대작 골든 에이지 Elizabeth: The Golden Age 2007년 11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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