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스프레이 여자라서 행복한 존 트라볼타 VS 정준하, 전격 비교!
헤비급 댄싱퀸의 화려한 TV쇼 데뷔를 다룬 블록버스터 코미디 <헤어스프레이>. 동시기에 선보이는 영화와 뮤지컬에서 ‘트레이시’의 엄마 ‘에드나’역으로 전격 변신한 할리우드 국민배우 ‘존 트라볼타’와 뚱뚱보 헬멧 ‘정준하’의 미모 대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존 트라볼타’와 ‘정준하’의 깜짝 변신!
비교하는 재미가 있다~!
1988년 ‘존 워터스’ 감독의 영화 <헤어스프레이>부터 영화와 뮤지컬로, 장르를 넘나들며 각색되어 온 <헤어스프레이>에는 숨겨져 있는 캐스팅 법칙이 있다. 바로 헤비급 몸매 ‘트레이시’의 엄마 ‘에드나’역에는 반드시 남자 배우가 캐스팅되어야 한다는 것. 올 겨울, 국내 관객들에게 집채만한 웃음을 가져다 줄 영화와 뮤지컬에서는 ‘존 트라볼타’와 ‘정준하’가 ‘억’ 소리나는 거구의 몸매를 가진 완벽한 엄마로 깜짝 변신하여 웃음 공습을 펼친다.
매력적인 애교덩어리 ‘존 트라볼타’!
©New Line Cinema / 인터비스/케이디미디어 / 헤어스프레이 / 에드나 역 존 트라볼타
영화 <헤어스프레이>에서는 할리우드의 명배우 ‘존 트라볼타’가 ‘에드나’역으로 전 세계인들을 깜짝 놀라게 할 대변신을 시도한다. 평소 할리우드을 주름잡는 남자답고 멋진 이미지는 간데없이 영화 속에서 ‘존 트라볼타’는 풍만한 몸매와 잘록한 허리, 애교스러운 목소리를 가진 완벽한 여자로 커밍아웃했다. 그는 이 역을 위해 매 촬영마다 4~5시간이 넘는 시간을 투자해 분장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New Line Cinema / 인터비스/케이디미디어 / 헤어스프레이 / 에드나 역 존 트라볼타
또한, 거구의 몸매를 무시하는 유연하고 현란한 그의 댄스는 벌써부터 영화 사이트 맥스무비에서 ‘에드나’ 캐릭터 영상으로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존 트라볼타의 파격 변신… 완젼 기대된다’(하얀손), ‘트라볼타의 변신… 오~ 충격이다!!!’(이쁘니수진) 등 그의 변신에 폭발적인 호응을 보이고 있다. 이미 1977년 그를 할리우드 톱스타로 급부상하게 한 뮤지컬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 이후 30년 만에 또 다시 뮤지컬 요소가 가미된 블록버스터 코미디 영화 <헤어스프레이>에 도전하는 ‘존 트라볼타’는 온 몸을 던진 열연으로 관객들에게 놀라운 충격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섹시한 핑크공주 ‘정준하’!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 에드나 존 역 정준하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에서도 깜짝 변신을 시도한 배우를 만날 수 있다. 바로 ‘무한도전’의 헬맷 뚱뚱보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준하’. 그는 뮤지컬 시연 무대에서 뽀글거리는 파마 머리에 꽃무늬 분홍 치마를 입고 완벽한 여장을 선보였다. 그리고 능청스러운 표정과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굵은 목소리를 적절히 조화시킨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많은 갈채를 받았다. ‘존 트라볼타’와 마찬가지로 정준하 또한, 거대한 몸매를 가진 에드나 역을 위해 옷 안에 패딩과 실리콘을 넣어 풍만한 몸매를 만들어 코믹한 캐릭터를 살렸다.
©New Line Cinema / 인터비스 / 케이디미디어 / 헤어스프레이
초강력 웃음폭탄 헤어스프레이 Hairspray 2007년 12월 6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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