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관람가 가면으로 제대로 된 스릴러를 즐겨라!!
오는 12월 27일 개봉하는 <가면>이 18세 관람가 등급으로 확정되었다. 예상대로 18세 관람가 등급을 받은 <가면>은 2007년 말 대미를 장식할 진정한 스릴러로 관객을 유혹할 예정이다.
잔인한 연쇄살인, 충격적 반전으로 18세 등급확정
“작품의 리얼리티가 최우선!”
양윤호 감독의 연출 철학 반영이 반영된 <가면>
©롯데엔터테인먼트 / 디알엠엔터테인먼트 / 가면 / 김민선-김강우
<가면>은 세 개의 연쇄살인사건과 몽타주없는 연쇄살인범 이윤서의 진실을 둘러싼 미스터리 스릴러. <가면>의 관람 등급이 18세로 확정된 것은 잔인한 연쇄살인 장면과 충격적 반전 때문으로 분석된다. 군대 폭행 사건이 발생한지 10년 후 연쇄살인범이 되어 돌아온 이윤서가 저지르는 범행의 리얼함과 잔혹함 그리고 그를 둘러싸고 치밀하게 얽힌 주변 인물들을 통해 드러나는 반전은 가히 충격적이기 때문이다.
<가면>의 메가폰을 잡은 양윤호 감독은 프로덕션 과정에서 작품을 가장 잘 표현해내는 것을 최우선 원칙으로 세웠다. 18세 관람가 영화는 관객의 층이 좁아져 흥행에 불리하다는 주변의 우려가 있었지만 오히려 작품의 리얼리티를 제대로 살리는 길 만이 작품성과 상업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이라는 확고한 연출 철학을 가지고 작품에 임했던 것이다.
이러한 양윤호 감독의 철학은 <가면> 뿐만 아니라 전작들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2004년 234만 관객을 동원한 <바람의 파이터>에서 실존 인물의 리얼리티에 가장 큰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무협액션 연출로 화제의 중심에 오를 수 있었다. 2006년 145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홀리데이>에서도 8년 전 사건을 스크린에 그대로 재현해 ‘무전유죄 유전무죄’를 외친 지강헌 사건, 보호 감호 제도 등의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 두 작품 모두 사회적 이슈는 물론 흥행까지 성공해 양윤호 감독의 연출 철학이 관객과 소통함을 입증하였다. 양윤호 감독은 이번 <가면>에서도 인물들의 불안한 심리와 감정 표현을 완벽하게 재현해냈고 연쇄살인의 리얼함을 그려내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롯데엔터테인먼트 / 디알엠엔터테인먼트 / 가면
몽타주없는 연쇄살인범 가면 2007년 12월 27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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