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영화계가 재발견한 배우 김성령, 영화 가면으로 카리스마 입증!
<가면>에서 연쇄살인의 중요한 열쇠를 지닌 캐릭터 열연
올 가을 개봉한 사극 스릴러 <궁녀>에서 엄격한 감찰상궁으로 출연, 호평을 받았던 김성령이 이번에는 양윤호 감독의 미스터리 스릴러 <가면> 에서 비밀을 간직한 비련의 여인으로 변신, 중견 배우로서의 카리스마를 이어 간다.
카리스마 상궁에서 미스터리를 간직한 비련의 여인으로,
<궁녀>에 이어 <가면>으로 제2의 전성기 예감!
▲가면 / 이혜서 역 김성령 |
세 개의 연쇄살인사건과 연쇄살인범 이윤서의 진실을 둘러싼 미스터리 스릴러 <가면>에서 김성령이 맡은 ‘이혜서’ 역할은 스포츠센터에서 시작된 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이윤서’의 유일한 혈육인 누나이다. 10년 전 동생 ‘이윤서’에게 발생한 폭행사건의 충격으로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동생마저 행방불명 된 불행한 가족사로 인해 극도의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그로 인하여 정상적인 삶을 살지 못한 채 미혼모가 된 불운한 여인. ‘이혜서’는 연쇄살인사건이 시작된 시점에 공교롭게도 사건의 조사를 담당한 ‘조경윤’ 형사에게 실종된 이윤서를 찾아달라고 부탁하고, 이후에도 ‘조경윤’ 형사의 주의를 맴돌며 사건의 조사를 예의주시하는 미스터리 한 면모를 보인다.
어두운 과거를 간직한 캐릭터 몰입 위해
과감히 스타일 변모
그녀는 이번 영화 <가면>에서 전작의 스릴러 영화와는 전혀 상반된 이미지의 미혼모 역할을 그려내기 위하여 화장기 없는 창백한 얼굴에 짧은 커트머리로 대변신을 감행하였다. 영화 속 의상 역시 톤 다운된 무채색 의상을 선택, 캐릭터를 살리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프로페셔널 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연쇄살인사건의 중심에 자신의 동생이 있다는 사실을 애써 부정하지만, 지울 수 없는 과거의 상처와 동생에 대한 그리움으로 깊이를 알 수 없는 우울함을 표출해 내는 김성령의 연기는 미스터리 스릴러로서 <가면>의 긴장감을 더욱 증폭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촬영 때도 다른 주연배우인 김강우, 김민선, 이수경에게 귀감이 될 만큼 표현하기 어려운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했다는 후문. 과연 올 해 숨겨져 있었던 보석을 발견했다는 평을 입증하듯 <가면>을 통해 또 한번 카리스마를 선보일 것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 / 디알엠엔터테인먼트 / 가면
몽타주없는 연쇄살인범 가면 2007년 12월 27일 개봉예정
Related Posts
- 2007/12/07 - 양윤호 감독, 가면으로 흥행과 화제 예고!!
- 2007/12/06 - 토리노영화제 수상 김강우, 가면으로 흥행력, 연기력 입증한다!
- 2007/11/30 - 영화 가면의 양윤호 감독과 12월 한국영화를 책임질 중견감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