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나침반을 지키는 그들이 온다! 헥스족과 이오렉 버니슨
▲ 에바 그린-이오렉 버니슨 / 캐릭터영상
2001년 <반지의 제왕>에 이어 판타지의 역사를 새롭게 부활시킬 영화로 주목 받고 있는 <황금나침반>이 황금나침반을 지키는 수호세력 세라피나 페칼라(에바 그린)와 이오렉 버니슨(이안 맥켈런 목소리)의 메이킹을 공개하면서 황금나침반의 세력구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희생으로 황금나침반을 수호한다!
헥스족의 리더, 세라피나 페칼라 ‘에바 그린’
▲ 헥스족 리더 세라피나 페칼라 / 에바 그린
영화 <황금나침반>에서 유일하게 하늘을 나는 천상의 종족인 헥스족의 리더 세라피나 페칼라(에바 그린)는 진실을 알려주는 ‘황금나침반’의 예언 속 주인공 라라와 '살아 있는 모든 존재를 멸망으로 이끌 전쟁이 일어난다'라는 오랜 예언을 알고 있는 사람. 그녀는 전쟁을 일으킬 수도 막을 수도 있는 황금나침반과 라라를 지키기 위해 수호 세력과 힘을 합쳐 황금나침반으로 절대 권력을 노리는 악의 세력 매지스테리움에 맞선다.
헥스족의 리더 세라피타 페칼라를 연기한 에바 그린은 300살이 넘었지만 아름다운 젊음을 유지하는 역할에 대해 "보통의 생각하는 일반적인 마녀들과는 다르다. 그녀는 직관력이 뛰어나고, 절대권력에 맞서 자유를 수호하고 혼란에 빠지는 세상에 대해 우려하는 종족"이라고 말하며 고소공포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와이어를 매달고 공중을 날아다닌 와이어 연기를 펼친 것에 대해 스탭들의 노력 덕분이었다고 밝히며 자랑스러워 했다.
황금나침반으로 가는 길을 지킨다!
전사 중의 전사, 이오렉 버니슨 (목소리: 이안 맥캘런)
▲ 이오렉 버니슨 / 이안 맥캘런
가공할만한 위력으로 모든 생명체를 제압하는 전사 중의 전사 이오렉 버니슨은 원래 아이스 베어 왕국의 왕자였으나, 음모에 빠져 자신이 이끌던 왕국에서 추방당한다. 이후 마을을 전전하던 그에게 라라는 빼앗겼던 갑옷의 행방을 황금나침반을 통해 알려주고, 이오렉 버니슨은 자신의 목숨이 다할 때까지, 라라가 승리할 때까지 지켜주기로 계약한다.
<황금나침반>의 원작자 '필립 풀먼'은 이오렉 버니슨에 대해 "처음 라라와 만났을 때, 이오렉 버니슨은 크고, 사납고, 거칠고, 악취가 났다. 그러나 라라는 그를 좋아하고 사랑하게 된다'고 밝히며 매력적인 캐릭터임을 강조했고, 시각효과를 담당했던 '빌 웨스턴 호퍼'는 영화 속 아이스 베어들과 이오렉 버니슨이 거의 대부분 CG로 보여졌음을 밝히며, 수많은 애니매이터들의 밤샘 작업을 통해 탄생했음을 강조했다. 이번에 공개된 이오렉 버니슨의 탄생과정을 통해 <황금나침반>으로 한 단계 진보된 CG기술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뉴라인 시네마 / 태원엔터테인먼트 /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황금나침반
초대형 판타지 블록버스터 황금나침반The Golden Compass 2007년 12월 18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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