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앨빈과 슈퍼밴드 등 동물들의 이색직업 화제!

가수 앨빈과 슈퍼밴드 등 동물들의 이색직업 화제!



가수 <앨빈과 슈퍼밴드>, 마법사 <엘라의 모험>, 서핑선수 <서핑업>, 요리사 <라따뚜이>




▲ 앨빈과 슈퍼밴드


개봉 이후 가족 관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앨빈과 슈퍼밴드>. 주인공 다람쥐들의 직업이 가수라는 독특한 소재가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렇게 가족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애니매이션 속 동물 주인공들의 다양한 직업군은 관객들에게 영화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

가수에서 요리사까지, 다양한 직업 동물들의 무한열전~





▲ 앨빈과 슈퍼밴드


지난 여름방학 개봉해 가족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애니매이션 <라따뚜이>와 <서핑업>은 각각 ‘쥐’와 ‘펭귄’이 주인공이다. <라따뚜이>의 쥐는 보통 쥐가 아닌, 인간보다 뛰어난 요리재능을 가진 요리사. 쥐가 요리사라는 이색적인 소재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서핑업>의 주인공 펭귄은 서핑을 즐기는 선수. 이 영화는 “태초에 파도 타는 족속, 펭귄이 있었다.”는 소재를 중심으로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는 펭귄들의 모습을 스피디하고 유쾌하게 그리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내년 초 개봉예정인 <엘라의 모험>은 악당들에게 접수 당한 마법왕국을 구하는 마법사들의 이야기. 마법사로는 돼지 등의 동물들이 나와 정의를 위해 활약하게 된다.


12월19일 개봉해 대한민국을 다람쥐 가수의 매력 속으로 빨아들이고 있는 영화 <앨빈과 슈퍼밴드>는 천재적 음악재능을 가진 다람쥐 세 마리가 월드스타가 되어가는 특별한 소재를 신나는 음악과 함께 유쾌하게 그리고 있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넘치는 끼로 똘똘 뭉친 이들의 춤과 노래실력은 이들의 가수로써의 재능을 증명해 줄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들썩거리게 만든다. 게다가 장난꾸러기 주인공들과 작곡가이자 매니저 데이브와의 좌충우돌 코믹상황들은 관객들에게 폭소를 자아내기도 한다.


요리사부터 가수까지 애니매이션 속 동물 주인공들의 다양한 직업들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리얼리티가 살아 있는 의인화된 동물 주인공들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영화에 대한 호감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상상력을 넓히는 역할까지 해주어, 앞으로도 가족관객들의 관심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Bagdasarian / 20th Century Fox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 앨빈과 슈퍼밴드

혜성처럼 등장한 신인 그룹 앨빈과 슈퍼밴드 Alvin and The Chipmunks 2007년 12월 20일



Related Posts

댓글 쓰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