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소매치기 범죄액션 무방비도시
냉혹한 전쟁의 서막이 열리다!!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 무방비도시 / 제작보고회
한국 영화에서 단 한 번도 다루어지지 않았던 ‘광역수사대’의 활약상과 ‘소매치기 조직’의 충격적인 범죄현장을 리얼하게 그려낼 영화 <무방비도시>의 제작보고회가 13일 용산 CGV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풍성한 볼거리로 화려했던 <무방비도시> 제작보고회 현장!
두 조직의 팽팽한 대결을 보여주는 특별동영상 및 본 예고편 최초 공개!!
김명민, 손예진을 비롯한 화려한 캐스팅으로 제작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영화 <무방비도시>가 드디어 제작보고회에서 베일에 가려져 있던 영화의 장면들을 공개하며 화제를 불러 모았다.
▲ 무방비도시 / 김명민 |
김명민과 손예진이 동작 하나하나에도 고심하며 열연을 펼치는 모습을 담은 변신 메이킹을 공개하며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어 8월의 불볕더위 속에서 강행군을 펼친110일간의 현장기록 메이킹도 함께 공개하였다. 하지만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특별동영상 ‘광역수사대 VS 소매치기 조직’. 특별동영상에서는 영화의 핵심 줄기인 두 조직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 구도와 개성 넘치는 구성원들 소개를 스타일리쉬한 영상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무방비도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그리고 영화 자문가 오연수 반장을 특별 초대해 ‘우리나라의 소매치기 조직 현황’에 대한 짧은 브리핑을 들으며 영화의 사실성을 뒷받침해주는 정보도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순서로 공개된 <무방비도시>의 본 예고편은 리얼한 액션과 복잡하게 얽혀있는 인물들의 운명적인 관계를 보여주며 제작보고회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 올려 주었다.
천부적인 소매치기 소질 갖춘 손예진, 소매치기 대모로 무한도전 김해숙
베드신 에피소드 공개한 김명민- 다양한 질문으로 뜨거웠던 기자간담회!
▲ 무방비도시 / 손예진 |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는 이상기 감독과 주연배우 김명민, 손예진, 김해숙이 자리했다. <무방비도시>를 통해 감독 데뷔를 하는 이상기 감독은 평소 형사물을 굉장히 좋아해 데뷔 작품은 꼭 색다른 한국적 범죄 액션영화로 하고 싶었다며 기대해도 좋다는 당당한 연출의 변을 밝혔다. 소매치기 역할을 맡은 손예진과 김해숙은 영화 속에서 실제 소매치기만큼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전직 소매치기에게 비밀리에 기술을 배우며 연습에 매진했다고 입을 열었다. 손예진은 단기간 훈련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촬영에 들어갔을 때 스탭들도 깜짝 놀랄 만큼 뛰어난 실력을 선보여 자신이 “소매치기에 소질이 있는 것 같다”는 깜짝 발언을 하기도 했다. 김해숙 역시 항상 면도칼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연습해 손에 상처가 가실 새가 없었다며 상처 자국을 직접 보여 줘 카메라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 무방비도시 / 김해숙 |
김명민은 손예진과의 러브신을 묻는 짓궂은 질문에 재치 있게 대답해 간담회장의 분위기를 띄웠다. 영화 속에서 둘의 미묘한 관계가 베드신에도 보여져야 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거칠게 가기로 합의한 김명민과 손예진. 하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갔을 때 거칠게 호흡을 내뿜자 손예진이 갑자기 웃음을 터트려 혼자 민망했었다며 당시의 상황을 재미있게 전달했다.
▲ 무방비도시 / 이상기 감독 |
재미있는 촬영 에피소드와 배우들의 변신에 대한 열의로 뜨거웠던 기자간담회 현장에서 배우들과 감독은 영화 <무방비도시>에 대해 소매치기 조직과 광역수사대의 대결뿐만 아니라 인간들의 삶도 묻어있어 감동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거라며 한 목소리로 자신감을 표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었다.
©디씨지플러스 / 쌈지아이비젼영상사업단 / 무방비도시
웰메이드 범죄액션대작 무방비도시 2008년 1월 10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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