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vs 아르헨티나 할머니, 탱고를 추려면 이들처럼

무한도전 vs 아르헨티나 할머니, 탱고를 추려면 이들처럼








▲ 무한도전 / 정준하
지난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쉘 위 댄스’ 편은 시청자들에게 ‘무한 감동’을 안겨주며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했다. 80여 일간 일정에도 불구하고 틈틈히 연습에 몰두한 멤버들은 전문 댄서 못지 않은 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었고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무한도전’ 멤버 정준하는 80여 일 동안 갈고 닦은 탱고 솜씨를 선보였다. 안정적인 스텝으로 파트너를 리드하며 탱고를 추는 정준하에게서 영화 아르헨티나 할머니의 한 장면이 오버랩된다.




▲ 유리와 미츠코 탱고씬


바로 영화 ‘아르헨티나 할머니’에서 ‘유리’로 분한 스즈키 쿄카의 탱고씬이다. 영화의 오프닝을 장식하는 단독 탱고씬, 유리와 사토루가 호흡을 맞추며 탱고를 추는 강렬한 느낌을 주는 장면, 그리고 유리와 미츠코의 감동이 담긴 탱고씬 등이 그것이다.




▲ 유리와 사토루 탱고씬


탱고는 4분의 2박자를 기본으로 리드미컬하게 연주되는 음악에 맞춰 남녀가 함께 추는 춤이다. 아르헨티나에서 시작하여 세계 각지로 퍼져 인기를 얻은 탱고는 3개월 이상 기본기를 다진 후에야 본격적으로 출 수 있는 어려운 춤으로 알려져 있다. ‘무한도전’의 정준하, ‘아르헨티나 할머니’의 스즈키 쿄카, 야쿠쇼 코지, 호리키타 마키 등. 연기를 본업으로 하는 배우들은 영화를 위해 자신의 시간을 기꺼이 투자하였고,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피나는 연습을 하여, 보는 이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였다. 일회성 개그가 아닌 피나는 연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준 ‘무한도전’의 ‘쉘 위 댄스’, 영화 속의 장면을 위해 끊임없이 춤연습에 매진하여 멋진 장면을 연출한 ‘아르헨티나 할머니’의 세 배우들을 향한 찬사는 당분간 계속 될 것이다.


아르헨티나 할머니 - 개봉관
2007년 12월 13일 - CGV압구정/인천/서면, 명보극장, CQN명동, 천안야우리


©프리미어엔터테인먼트 / 프리비젼엔터테인먼트 / 아르헨티나 할머니

마법처럼 다가온 행복 바이러스 아르헨티나 할머니アルゼンチンババア 2007년 12월 13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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