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점퍼, 로케이션의 신기원을 이룩한 6대륙 11개국 촬영 화제집중!
영화 역사상 최다!
아시아, 아프리카, 남, 북 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유럽을 아우르는,
<점퍼> 6대륙 11개국 13개 도시 올로케이션!
▲ 로케이션 / still.
로케이션이 화제가 된 영화는 많다. 하지만 많아야 유럽 혹은 미국 정도의 로케이션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점퍼>에 비하면 장난에 불과하다. 점퍼는 아시아의 도쿄, 홍콩, 상하이, 북아메리카의 뉴욕, 앤아버, 토론토, 남아메리카의 멕시코, 아프리카의 이집트, 사하라 사막, 유럽의 런던, 파리, 로마,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 등 전세계를 구성하고 있는 6대륙, 국가로 치면 11개국, 도시로 치면 13여개 도시 이상의 곳에서 촬영된 로케이션 자체로도 가히 블록버스터 급의 영화이다. 이렇듯 불가능에 가까운 로케이션 진행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제작진은 ‘3교대’로케이션이라는 특별한 방법을 썼다고 하는데, 프러덕션 1팀은 로마, 런던 등지의 유럽으로, 2팀은 뉴욕과 앤아버로, 그동안 3 프러덕션팀은 이집트에서 촬영을 하는 그야말로 풀가동, 멀티플 스케줄을 소화해야만 했다.
<본 얼티메이텀>, <본 슈프리머시>제작, <본 아이덴티티>감독 덕 리만의
생생한 로케이션의 노하우로 만든 블록버스터 <점퍼>!
▲ 로케이션 / still.
이렇게 전세계 올로케이션이라는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이 가능했던 것은, <본 아이덴티티>의 감독, <본 얼티메이텀>, <본 슈프리머시>의 제작으로 그 놀라운 명성을 쌓아온 덕리만 감독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전해진다. <본 아이덴티티>에서 사실적이고 생생한 액션을 선보여 전세계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천재감독 덕 리만, 그는 <점퍼>의 순간이동이라는 특별한 능력이 좀더 사실적이고 생생하게 느껴지려면 그의 능력이 발현되는 순간이 최대한 자연스럽게 보여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그 모든 공간이 실제로 찍혀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우리는 이 영화가 생생하게 느껴지도록 하기 위해서 전 세계를 돌아다녀야 했다. 액션의 효과를 위해 비쥬얼 이펙트를 사용했으나, 이 영화의 진짜 마술은 바로 로케이션에 있다
라고 전하는 제작진의 말에서 이들의 로케이션이 얼마나 거대하고 글로벌한 프로젝트였는지 생생하게 느껴진다. 특히 수 십년간 한번도 촬영이 허락되지 않았던 콜로세움에서의 촬영은 전세계를 놀라게 한 일대 사건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뉴욕, 도쿄, 로마 원하는 곳은 어디든지 순식간에 순간 이동한다! 점퍼!
▲ 로케이션 / still.
데이빗 라이스(헤이든 크리스텐슨)는 뉴욕, 도쿄, 로마, 이집트의 스핑크스 등 원하는 곳은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 일명 점퍼이다. 그는 눈 깜박할 사이에 전 세계 어디든 갈 수 있고 순식간에 몇 억을 손안에 쥘 수도 있다. 17세 때 자신의 능력을 처음 자각한 데이빗은 뉴욕, 도쿄, 로마, 이집트 등 원하는 곳으로 점핑하며 화려한 메트로폴리탄의 삶을 누린다. 하지만 ‘점퍼’를 처단하기 위해 비밀리에 조직된 ‘팔라딘’들에게 추적당하기 시작하면서 곧 위험에 처하게 된다. 데이빗은 다른 점퍼들과 동맹을 맺으며 수 천 년 동안 진행된 ‘점퍼’와 ‘팔라딘’과의 전쟁에 직면하게 된다. 그러던 중 데이빗은 서서히 자신의 과거와 가족의 비밀에 대한 진실을 알아가게 되는데..
©20th Century Fox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 점퍼
SF 액션 어드벤처의 진수 점퍼 극장개봉 2008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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