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선물...귀휴> 두 남자의 뜨거운 부성애의 눈물영상 공개!!
신현준-허준호, 두 남자가 선보이는 뜨거운 부성애의 눈물 영상 공개!!
두 아빠와 딸, 그들의 찬란하고 아름다운 1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마지막 선물...귀휴>의 주인공 신현준, 허준호가 ‘뜨거운 눈물 연기’를 펼친 동영상이 공개된다.
지켜주지 못한 자식에 대한 미안함으로 가슴 아픈 신현준,
쏟아지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다!!
▲ 신현준-허준호 눈물영상 / MakingFilm 3min 20sec. |
신현준의 연기 변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마지막 선물...귀휴>에서 그의 눈물은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한다. 그가 영화 속에서 맡은 캐릭터 ‘강태주’는 자신의 딸을 살려달라는 친구의 부탁을 통해 10일간의 귀휴(무기수가 특별 휴가를 받는 것)를 받아 나오는 살인을 저지른 무기수. 그러나 사실 친구의 딸이 자신의 딸임을 알게 되면서 태어나 처음으로 큰 사랑을 알게 되는 인물이다.
‘태주’는 자신의 친딸로 인해 지금껏 느껴보지 못했던 행복감을 느끼지만 반면에 딸에게 직접 다가가지 못하는 괴로움과 건강하지 못한 딸에 대한 미안함으로 가슴 아파한다. 병원에 누워있는 세희를 보며 눈물 흘리는 신현준은 연기 중에 눈물을 멈추지 못한 채 움직이는 세희를 붙잡으며 감정을 참아낼만큼 태주역에 빠져있었다. 특히, 신현준이 병원에 앉아 할머니를 부르며 자신의 가슴을 부여잡고 가슴이 아파 죽겠다고 외치며 펑펑 우는 장면은 그동안 보여왔던 코믹한 이미지와 상반되는 모습으로 놀라운 연기 변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진정한 이 시대의 아버지, 허준호!
보는 이들의 가슴을 시리게 하는 애절함!
허준호는 <마지막 선물...귀휴>에서 ‘윌슨병’이라는 불치병에 걸린 딸 세희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아버지 ‘조영우’역이다. 피가 섞인 친딸은 아니지만 세희가 태어날 때부터 키워오면서 친딸로 키워왔다. 아파하는 세희를 업은채 뛰어오는 허준호의 모습에서는 다급함과 간절함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자식을 생각하는 진정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준다.
병원에서 괴로워하는 세희의 손을 꼭 잡으며 “아빠가 꼭 고쳐줄께”라는 그의 대사는 모든 부모가 공감할 수 있는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있고, 해줄 수 없지만 모든 것을 해주려고 노력하는 아버지의 ‘영우’의을 완벽히 소화해낸다. 특히, 세희로 인한 괴로움에 술에 취한채 사랑했던 여인 혜영을 만날 수 있는 납골당에 찾아가 걱정하지 말라며 소리치고 신현준에게 “난 세희밖에 없어”라고 우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시리게 만들만큼 애절함과 안타까움이 섞여 있다.
©태원엔터테인먼트 / 활동사진 / 올리브나인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마지막 선물
마지막 선물 극장개봉 2008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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