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서(序) 엔딩 크레딧 뒤 파(破) 예고편 깜짝 공개!
<에반게리온:서(序)> 끝나도 나가지 마세요~
<에반게리온:파(破)>예고편 극장에서만 깜짝 공개
영화 크레딧이 끝나도 일어나지 마세요~ <에반게리온:서(序)>의 개봉 이후 상영관 내에서 영화가 끝나도 관객들이 좌석을 떠나지 않은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이는 2008년 여름 개봉 예정인 속편 <에반게리온:파(破)>의 예고편이 크레딧 이후 상영되기 때문인 것. 팬들을 위한 영화 제작진들의 특별한 서비스~ 서비스~ 인 셈이다.
우타다 히카루의 엔딩곡 ‘Beautiful World’가 이어지는 영화의 크레딧 이후에 숨겨진 <에반게리온:파(破)>의 예고편은 오직 극장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동영상이다. 특히 처음 에반게리온을 접하는 관객들도 영화를 즐길 수 있을 정도의 변화 만을 주었던 <에반게리온:서(序)>에 비해, 팬들이라면 단번에 알아챌 정도로 파격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에반게리온:파(破)>의 예고편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예고편이 끝나자 마자 상영관을 빠져 나오는 팬들은 영상 속에 숨겨진 단서와 새로운 모습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환호와 함께 박수를 보냈다.
<에반게리온:서(序)>를 시작으로 새로운 ‘에반게리온’을 선보일 리빌드 버전의 시리즈인 만큼 영화가공개 되자마자 속편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은 높아 갔다. 특히 <에반게리온:서(序)> 못지 않게 영화의 스토리와 장면을 철저하게 감추며 노출을 하지 않는 제작진들의 비밀 마케팅으로 속편에 대한 호기심만 높아갔다. 원작과 어떻게 달라질지, 그리고 새로운 캐릭터는 물론, 아직 등장하지 않은 원작의 메인 캐릭터인 아스카에 대한 궁금증을 품어온 관객들에게 이번 예고편은 가뭄의 단비와도 같았던 것이다.
연출을 맡은 츠루마키 감독은 일본에서도 <에반게리온:파(破)>의 예고편이 제일 재미있다고 말할 정도로 예고편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웃음) 이번 <에반게리온:서(序)>가 원작을 보지 않은 관객들과 본 관객들을 모두 수용하기 위한 바탕이 되었다면, <에반게리온:파(破)>는 원작과의 파격적인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인터뷰에서 밝혔을 정도로 일본에서도 예고편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속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에반게리온:파(破)>의 예고편이 깜짝 공개 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에반게리온:서(序)>는 국내 최초 스크린 상영인 전국 1월 24일 개봉을 했다. 스크린 수 대비 예매율 1위, 높은 좌석 점유율 등으로 상큼한 흥행 스타트를 한 <에반게리온:서(序)>의 국내에서의 새로운 흥행 기록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태원엔터테인먼트 / 에반게리온:서(序)
에반게리온:서(序) 2008년 1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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