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방비도시 김해숙-김명민 뜨거운 모자의 정! 중·장년층을 극장으로 이끈다!
영화 <무방비도시>가 지난 20일 개봉 11일 만에 전국관객 100만을 돌파한 가운데, 영화의 감동과 재미가 회자되면서 10대, 20대 관객들을 비롯해 중·장년층까지 극장으로 불러들이고 있다.
김해숙과 김명민, 두 사람의 안타까운 가족사와
엇갈린 운명이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 김명민-김해숙 / photo. ©디씨지플러스 / 쌈지아이비젼영상사업단 |
영화 <무방비도시>는 한국 영화에서 단 한번도 다루어지지 않았던 ‘광역수사대’의 활약상과 ‘소매치기 조직’의 충격적인 범죄현장을 리얼하게 그려낸 범죄 액션 영화로 소매치기 어머니, 김해숙과 소매치기 전담 형사, 김명민의 가슴 아픈 가족사가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소매치기라는 새로운 소재와 화려한 액션으로 볼거리를 찾는 10대, 20대 뿐 아니라 어머니와 아들과의 뜨거운 모자의 정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재미와 감동까지 더해져 <무방비도시> 상영관에는 40, 50대 중·장년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특히 소매치기범으로 살아가면서 제대로 엄마 노릇 한적 없는 죄책감을 지닌 강만옥(김해숙)과 가족을 버린 소매치기 어머니에 대한 증오심과 엄마이기에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애증의 감정을 가지고 있는 조대영(김명민)의 안타까운 가족사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 두 사람은 영화 내내 가슴 아픈 상처를 가지고 서로에게 미안함과 후회, 그리고 절망이 뒤섞인 감정 연기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 쉽게 잊혀지지 않을 비극적인 감동을 전달한다. 연기파 배우들로 손꼽히는 김해숙, 김명민의 모자 커플은 그들의 가슴 아린 아픔과 슬픔을 절절하게 느끼게 하며 가슴 찡하게 만들고 있다.
새로운 소재, 풍성한 볼거리,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부모 자식간의 뜨거운 정을 그린 <무방비도시>는 10대부터 50대까지 전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개봉 이후도 꾸준한 관심과 애정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디씨지플러스 / 쌈지아이비젼영상사업단 / 무방비도시
웰메이드 범죄액션대작 무방비도시 극장개봉 2008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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