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양윤호 감독, 네티즌과 정면대결!!

가면 양윤호 감독, 네티즌과 정면대결!!



Thumb Down 네티즌 모두 모여라! <가면>에 대한 찬반 논쟁의 장!
‘평점 5점 이하 네티즌 공개 초청, 양윤호 감독과 30분 토론회’ 개최!



12월 27일 개봉한<가면>이 평점 5점 이하 네티즌 공개 초청, 양윤호 감독과의 30분 토론회를 개최한다. 1월 5일 (토) 오후 5시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점에서 개최될 이번 만남은 특히 <가면>에 5점 이하의 평점을 준 네티즌들을 초청해 영화를 관람하게 하고 연출을 맡은 양윤호 감독과 대담을 나누는 자리이다.

평점 5점 이하 네티즌을 찾아라!
영화를 관람한 후 질의 응답 형식으로 토론회 진행



<가면>은 2007년 마지막 한국영화로 충격적인 반전이 돋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 ‘평점 5점 이하 네티즌 공개 초청, 양윤호 감독과의 30분 토론회’는 <가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가지고 있는 170여명의 일반 관객을 초대하여 양윤호 감독과 특별한 대담을 갖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가면> 공식 홈페이지, 영화사이트 ‘무비스트’ 등을 통해 <가면>을 관람 후 평점 5점 이하를 준 네티즌들을 공개 모집중이다. 또한 국내 영화학과 대학생들에게 직접 초청장을 발송 토론회 장으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현재 <가면>의 네티즌 평점은 포탈사이트 네이버 7.93(3일 오전9시 기준), 포탈사이트 다음 8.0(3일 오전 9시 기준)로 높은 기록을 보이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점은 영화에 대한 평점이 다른 영화에 비해 큰 편차를 보이고 있으며 네티즌 반응이 극과 극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이처럼 영화에 대한 시각의 차이가 분명함을 인지한 양윤호 감독은 이번 토론회 자리의 필요함을 인식하고 적극 참여 의사를 밝혔다.


함께 <가면>을 관람하고, 양윤호 감독과 영화에 대해 논의를 하는 이번 자리는 <가면>에 대한 의문점, ‘동성애’코드, ‘군대 성폭행 문제’ 등 민감하고 파격적인 소재에 대해 양윤호 감독이 밝혔던 의견보다 더욱 명쾌한 대답을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온라인을 달구는 동성애 시각 논란
양윤호 감독과의 토론으로 논쟁의 장 예감!



무엇보다 <가면>에 나타난 ‘동성애’ 코드는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과 혹평이 교차되며 뜨거운 공방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이 ‘양윤호 감독과의 30분 토론회’ 자리는 전례가 없었던 영화에 대한 의견 개진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반전도 좋았고 같이 본 사람들 모두 만족한 영화였습니다. - 야짜증난다, 정말 재미있는 영화예요. 반전과 빠른 전개 등 영화 끝나는 줄 모르고 있었어요. - 매애액스 무비 처럼 <가면>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는 반면에 동성애에 대한 슬픈 왜곡은 마이너스 - willy177, 감독이 가지고 있는 불편한 ‘동성애’시각, 더불어 영화를 보는 나도 ‘불편해지는’ 영화. - Tmdkd


처럼 혹평이 교차되고 있기 때문이다. 양윤호 감독은 특별히 ‘동성애’에 대해 보수적이고 혐오적인 시각을 지닌 것은 아니며 피할 수도 벗어날 수도 없는 지독한 운명이 빚은 파격적인 이야기라고 <가면>을 규정지은 바 있으며 전작 <홀리데이>에서 ‘유전무죄 무전유죄' 지강헌 사건, 보호감호 제도 등으로 이슈를 불러일으켰으며 이번엔 ‘동성애’에 대한 시각으로 다시 한번 논란의 중심에 오른 인물이다.


이처럼 ‘동성애’ 소재뿐만 아니라 작품에 대해 엇갈리는 반응 속에 양윤호 감독의 견해가 더해질 이번 대담을 통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될 것이다. <가면>에 대해 여러 의견들을 지닌 일반 관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가면 네티즌 공개 초청, 양윤호 감독과 30분 토론회
일시 : 2008년 1월 5일(토), 저녁 5시
장소 :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점


©롯데엔터테인먼트 / 디알엠엔터테인먼트 / 가면

몽타주없는 연쇄살인범 가면 극장개봉 2007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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