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을 벗은 더 게임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베일을 벗은 더 게임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파격적인 변신! 충격적인 소재! 숨막히는 영상!
<더 게임>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 제작보고회 현장 영상 / 1min 39sec.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변희봉, 신하균의 파격적인 변신과 예측 불가능한 반전이 돋보이는 영화 <더 게임>이 개봉을 앞두고 오늘 1월 8일(화) 오전 11시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더 게임>의 제작보고회는 영하의 날씨와 이른 시간에 개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백 여명의 취재진이 자리를 가득 메워, ‘신체강탈’이라는 이색적인 소재와 ‘변희봉, 신하균, 이혜영, 손현주, 이은성’ 등의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더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짐작할 수 있게 했다.

시선을 사로잡는 숨막히는 긴장감과 액션이 돋보이는 영상!
<더 게임>, 드디어 그 첫 모습을 공개 하다!



제작보고회


충격적인 소재와 연기파 배우진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주목 받았던 <더 게임>의 두 주연, ‘강노식(변희봉 분)’과 ‘민희도(신하균 분)’의 ‘캐릭터’ 영상으로 시작한 제작보고회는 두 배우의 부드러운 듯 강하고, 악랄한 듯 비열한 카리스마가 대비되면서 영화 속에서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대결구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이어 공개된 두 배우의 촬영 메이킹 영상은 현장에서 쏟아지는 빗줄기와 폭염 속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고 혼신의 연기를 보여준 두 배우의 열연을 확인할 수 있어, 영상이 끝남과 동시에 조명 아래로 등장한 그들의 모습에 감탄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특히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된 <더 게임>의 하이라이트 영상은 최초로 상영되는 만큼 영상이 상영되는 동안 장내의 모든 언론관계자가 숨죽이고 몰입해, 상영 내내 장내가 고요해질 정도였다. 스릴러에 걸맞는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스피드 한 액션과 스토리, 이색적인 소재인 ‘신체강탈’을 다루는 충격적인 장면들이 차례로 공개되면서 <더 게임>에 대한 기대감은 최고조로 달했다.

충격적인 영상 공개 후 빗발치는 질문 속에 진지함과 유쾌함이 공존했던 기자간담회 현장



윤인호 감독

▲ 윤인호 감독


영상물 공개 후, 화면이 갈라지며 마치 방금 영상에서 나온 듯한 분위기의 주연배우와 감독이 등장해 일순간 분위기를 압도했다. 짧은 영상만으로도 <더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던 관계자들은 뛰어난 연출을 보여준 윤인호 감독과 완벽한 연기의 주연배우 변희봉, 신하균, 이혜영, 손현주, 이은성의 등장에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는 쉴새 없이 쏟아진 질문으로 제작보고회의 본격적인 열기를 더해갔다. 우선 <마요네즈>, <아홉 살 인생> 등 전작에서 보여줬던 스타일과 다른 새로운 시도를 한 윤인호 감독은 “스릴러 영화는 처음인데, 신경 쓴 부분과 연출의도?”라는 질문에 “처음이라 망설인 부분도 없지 않았지만, <더 게임>은 첫 눈에 반하기보다 볼수록 매력이 느껴지는 영화였으며, ‘스릴러’라는 장르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바로 다음장면이 궁금해지는 작품, 스릴러 이상의 감동이 있는 작품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고 답했다.


신하균-변희봉

▲ 신하균-변희봉


특히, 서로의 역할이 바뀌면서 한 영화에서 1인 2역을 맡았던 변희봉 & 신하균에게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 먼저 “1인 2역에 대한 소감? 서로 자신의 역할을 하는 연기를 본 소감”에 대한 질문에 변희봉은 “그 동안 노(老)역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정말 색다른 뭔가를 보여주고 싶어서, 감독과 신하균씨와 함께 역할분석의 시간을 많이 갖고, 고민을 많이 했다.”고 답했으며, 후반부 캐릭터가 뒤바뀌어 ‘강노식’의 역할을 연기해야 했던 신하균에게 “젊은 몸으로 강노식의 기억을 갖고 살아간다는 민희도의 캐릭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워낙 배테랑이다 보니 너무 잘 소화해준 것 같다.”며 후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신하균은 “1인 2역이라 2배는 힘들었던 것 같다. 영화에서 표현하고자 했던 두 인물의 같은 듯 다른 ‘인간의 욕망’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역할을 바꾸는 것은 마치 릴레이 경주를 하는 것 같았다. 바뀐다는 컨셉이 어렵기도 했지만 재미있었고, 감독님과 선배님들이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게 해주셔서 역할에 몰입했다.” 고 답해 두 배우의 호흡이 훌륭했음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다.


또한, 원조 팜므파탈이라 불리며 <더 게임>으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이헤영은 “감독님이 이 역할이 내가 아니면 안 된다고 해주셔서 고마웠고, 오랜만에 매우 독립적이고 강렬한 캐릭터 역할을 맡아 역시 나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라 생각했다.”며 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가장 입담꾼인 손현주는 “변희봉 선생님에게 역할상 반말을 했어야 하는데 어땠나”라는 질문에 “반말을 넘어 욕도 해야 해서 처음에는 조금 민망했다. 하지만 이런 기회가 아니면 언제 또 이렇게 해보겠냐”며 재치와 위트 섞인 대답을 해 장내를 일순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어 이은성은 “기라성 같은 배우들과의 호흡이 어렵지 않았냐”는 질문에 “단 한번도 어렵거나 불편하지 않았으며, 어떤 동갑내기 배우들보다 편하고 즐겁게 촬영했다.”고 답해 촬영 내내 화기애애 했던 <더 게임> 촬영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프라임엔터테인먼트 / 프리미어엔터테인먼트 / 부귀영화 / 더 게임

더 게임 극장개봉 2008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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