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흥행가도!! 오직 영화의 힘으로 간다!!

영화 <무방비도시> 흥행가도!! 오직 영화의 힘으로 간다!!



개봉 전부터 배우들의 방송 홍보활동 없이도 꾸준히 영화 인지도 상승세 유지!!



영화 <무방비도시>가 지난 20일 개봉 11일 만에, 전국관객 108만 2천명의 관객을 기록한 가운데, 식을 줄 모르는 영화의 흥행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1월 수많은 한국 영화들이 앞다투어 개봉하며, 각자의 영화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연예 오락 프로그램 출연에 주력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영화 <무방비도시>는 한국 영화 최초로 다루어지는 리얼한 소매치기 세계에 대한 관심을 확대시켜 가며, 이를 영화 흥행으로까지 유도한 경우라 그 의미가 더 남다르다고 하겠다.


영화 <무방비도시>는 한국 영화에서 단 한번도 다루어지지 않았던 ‘광역수사대’의 활약상과 ‘소매치기 조직’의 충격적인 범죄현장을 리얼하게 그려낸 범죄 액션 영화. 개봉 전부터 '소매치기'라는 새로운 소재가 주는 신선함과 배우들의 파격변신, 그리고 그들의 열연이 주목 받으며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형성했었다. 그러나 최근 치열한 개봉영화들간의 경쟁속에서 단순히 영화 내적인 관심이 높게 형성되었다는 것만으로 흥행 우위를 쉽게 점치기는 어려운 일. 대다수의 한국영화들이 개봉 시기를 인접해,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영화 인지도 상승을 위해 출연 배우들을 동원한 각 방송사의 연예오락 프로그램 출연을 강행, 영화에 대한 관심 형성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개봉을 앞둔 배우의 방송 출연 여부에 따라 온라인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 순위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사례는 비일비재하다.


<무방비도시>의 경우도 동시기 개봉 경쟁작들이 주연 배우들을 다양한 연예오락프로그램에 출연시키며 방송 홍보활동에 배우들을 전면에 내세웠던 터라, 개봉 전 초반 인지도에서는 경쟁작들이 다소 우위를 선점했던 것이 사실. 그러나 <무방비도시>는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소매치기 조직 세계’에 대한 다양한 관심사를 끌어내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였다. 또한 동영상 차량, 랩핑 버스, 거리 이벤트 진행 등 관객들에게 보다 직접적으로 영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기도 했다. 그 결과 2008년 1월 극장가에 한국 영화의 선전을 이끄는 주축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무방비도시>의 출연배우들 또한 영화 흥행에 더욱 힘을 보태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방 무대인사 시에도 자청해서 관객들을 직접 만나는 깜짝 거리 이벤트를 진행 하는 등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알리기에 여념이 없었다.


©디씨지플러스 / 쌈지아이비젼영상사업단 / 무방비도시

웰메이드 범죄액션대작 무방비도시 극장개봉 2008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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