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 존스, 7년간 사귄 남친 결별! 실연의 아픔을 스크린에..
실연의 아픔이 스크린에 그대로~
노라 존스&리 알렉산더, 결별 사연!
최고의 싱어송 라이터, 그래미의 여왕 노라 존스. 연인들의 감성을 자극할 달콤한 멜로 영화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로 노래뿐만 아니라 배우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은 그녀가 7년간 연인 관계를 유지해 온 ‘리 알렉산더’와 결별,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노라 존스의 일편단심 사랑을 받아온 ‘리 알렉산더’는 그녀의 앨범에 세션으로 참여했던 베이시스트.
1999년 뉴욕, 워싱턴 스퀘어 호텔에서 열린 “선데이 재즈 브런치”에서 노라 존스를 처음 만난 리 알렉산더는 그녀에게 첫 눈에 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콘서트를 위해 베이시스트를 찾고 있었던 노라 존스 또한, 그녀의 친구가 추천한 리 알렉산더를 만나 첫눈에 호감을 느껴, 그 자리에서 바로 그를 베이시스트로 발탁했다. 운명처럼 만나 사랑을 키워가던 두 사람은 2003년 함께 작업했던 노라 존스의 데뷔 앨범인 ‘COME AWAY WITH ME’으로 그래미 상을 휩쓸었다. 이후 노라 존스는 가수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리 알렉산더는 Sunrise, Feeling The Same Way, Lonestar, Painters, Secen Years를 작곡하는 등 작곡가로서의 두각을 보이며 일과 사랑, 모두 대박을 터트렸다.
이처럼 7년이라는 오랜시간 동안 탄탄한 관계를 이어오던 노라 존스와 리 알렉산더는 그녀가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의 촬영을 시작하면서 끝을 맺었다. 더욱 주목할만한 점은 두 사람이 연인들의 행복함이 절정에 달하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헤어졌다는 것. 서로의 부족함을 보완해주는 최고의 파트너이자 멋진 연인으로 함께 음반 작업을 하고, 여행을 하는 등 수많은 추억을 쌓아왔던 두 사람은 결별 후에도 앨범 작업을 함께 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히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 Block 2 Pictures / Studio Canal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CM엔터테인먼트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 My Blueberry Nights 극장개봉 2008년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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