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듸오 데이즈 배우들이 직접 참여한 이색라디오 광고 화제!
우리나라 최초의 라디오방송국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날방송드라마 완성기를 그린 영화<라듸오데이즈>는 라디오라는 독특한 소재를 십분 발휘한 이색라디오 광고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스컬리, 멀더도 울고 간 이색 라디오광고 화제!
라듸오 데이즈 라디오 광고 / Radio Ad 1min 20sec.
1월 31일 개봉을 앞둔 영화 <라듸오 데이즈>의 배우들이 직접 참여한 이색라디오 광고가 전파를 타고 인기몰이가 한창이다. 얼마 전 로고송도 직접 불러 화제가 되었던 라듸오데이즈팀은 이번엔 라디오 광고에 도전했다. 영화<라듸오데이즈>는 1930년대 조선 최초의 라디오 방송국에서 펼쳐지는 날방송 드라마현장을 독특한 캐릭터와 웃음 넘치는 에피소드로 재치 있게 표현했다.
모두들 보이지는 않지만 마이크 앞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 했던 영화 속 한 장면을 그대로 재연하는 의미에서 이번 라디오광고도 배우들이 직접 녹음하게 되었다. 한명씩 부스에서 녹음 했던 이번 라디오광고는 단 두번만에 OK싸인을 받아냈던 김뢰하를 선두로 하여 김사랑, 류승범, 고아성, 이종혁 등 갈수록 일취월장해지는 배우들의 실력에 ‘모두들 전문 성우가 되어도 되겠다’며 녹음 프로듀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짧은 20초의 광고지만 배우들의 특징과 매력을 최대한 뽑아 내어 만든 이번 라디오 광고는 ‘멀더와 스컬리’를 능가하는 김뢰하와 김사랑 콤비, 1930년대 변사를 방불케 하는 육성을 선보인 류승범은 ‘이보게들 나 피디 류승범인데, 대본들은 다 외워왔나? 에드리브는 절대 금지인거 알지’라며 광고 속에서도 PD로서의 맡은바 소임을 다했다. 청취자들은 ‘처음에는 성우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들어보니 배우들의 목소리로 직접 만든 것이라 색다르고 신선했다’며 영화 <라듸오데이즈>에 대한 호감도와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1930년대 라디오 방송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 <라듸오데이즈>는 소재적 특성을 잘 살려 라디오 광고를 직접 녹음 할 뿐만 아니라, 류승범은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SBS 러브FM '지현우의 기쁨 우리 젊은 날'에 출연 하여 MC와 솔직하고 진솔한 대화도 나누고, 영화 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음악에 대해서도 편안하게 이야기 하는 류승범의 목소리를 라디오로 듣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류승범은 앞으로 SBS 파워FM '하하의 텐텐클럽'에도 출연하여 영화 <라듸오데이즈>의 소개 뿐만 아니라 평소 궁금했던 류승범의 모든 베일을 벗겨 줄 것이다. 대부분 신작 영화들이 TV를 홍보의 창구로 하고 있는 요즘, <라듸오데이즈>는 영화의 컨셉과 배우의 특성에 맞게 라디오라는 창구를 열어 꾸준히 듣는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싸이더스FNH / 라듸오 데이즈
조선최초의 날방송 코미디 라듸오 데이즈 2008년 1월 31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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