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티지 포인트 독특한 구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리얼타임 액션스릴러 <밴티지 포인트>
국내 영화 관객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스타배우가 출연하더라도 빈약한 스토리, 허술한 만듦새의 작품들이 아닌 독특한 구성과 탄탄한 스토리로 무장한 웰메이드 영화가 환영을 받기 시작했다. 한동안 독특한 구성의 웰메이드 영화가 뜸했던 영화계에 지적쾌감에 대해 목말라했던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영화 <밴티지 포인트>(감독: 피트 트래비스 | 수입,배급: 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 | 출연:데니스 퀘이드,포레스트 휘테커,매튜 폭스,윌리엄 허트,시고니 위버)가 오는 2월 28일, 국내 극장가에 상륙한다.
관객들은 독특한 구성에 끌린다!
<유주얼 서스펙트>, <아이덴티티>, <나비효과>
독특한 구성이 매력적인 작품으로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작품은 바로 <유주얼 서스펙트>. <유주얼 서스펙트>는 대형 유혈극과 거액 탈취사건을 중심으로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을 재구성하면서 스토리를 이끈다. 하지만, 여러 이야기가 하나로 맞물리는 후반부에서 기존의 내용을 모두 뒤집는 반전으로 관객들의 추리를 한번에 뒤집으며 허를 찔리는 쾌감을 선사했었다. 또한 하나의 살인사건을 여러 인물들의 시선에서 보여주던 <아이덴티티> 역시 적절한 타이밍에 심어놓은 맥거핀(Macguffin : 관객의 관심을 딴 곳으로 돌리게 하면서 극적 효과를 증대시키는 속임수)으로 관객에게 각각 다른 인물을 범인으로 쫓게 만드는 독특한 구성으로 화제를 모았다.
마지막으로 독특한 구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영화는 바로 주인공이 일기장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미래를 바꿔가는 구성의 <나비효과>. <나비효과>는 스타배우는 없었지만, 과거로 돌아가 이전의 선택을 바꿀 때마다 미래가 바뀌지만 예기치 못했던 일들이 생기면서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독특한 구성으로 국내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1초도 눈을 떼지 마라!
독특한 구성으로 긴박감을 더하는 액션스릴러가 온다!
이처럼 독특한 구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또 하나의 영화는 바로 <밴티지 포인트>. <밴티지 포인트>는 10만 군중 속 대통령 저격사건을 축으로 목격자 8명의 엇갈리는 행동을 스피디하게 추적하는 액션스릴러다. <밴티지 포인트>는 스페인 마요르 광장에 모인 10만 군중 앞에서 일어난 대통령 저격사건과 연이은 폭발 테러가 일어나는 20여분간의 시간을 8명의 엇갈린 행동을 리얼타임으로 재구성하는 독특한 구성이 눈에 띄는 작품. 일련의 사건이 반복되어 보여지는 가운데 매 장면마다 새로운 단서와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무장해 긴장을 늦출 수 없게 하는 지적쾌감의 최대치를 선사하는 것. 무엇보다 <밴티지 포인트>가 매력적인 것은 이런 지적쾌감과 함께 리얼타임으로 재구성되는 긴박한 추격적은 1초로 눈을 뗄 수 없는 액션스릴을 동시에 담아내고 있다.
©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 / 밴티지 포인트
밴티지 포인트 Vantage Point 극장개봉 2008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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