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핑퐁 매기 큐, 손예진, 김정은, 이보영의 무한 연기변신!!
새로운 캐릭터로 이미지 변신을 선언한 여배우들!!
매기 큐, 코믹 섹시 핑퐁 도전!!
<무방비도시> 손예진, <우.생.순> 김정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이보영
최근 개봉하거나 개봉을 앞둔 영화들 중에는 유독 여배우들의 변신이 눈에 띄는 영화들이 많다. 최근 개봉한 <무방비도시>의 손예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김정은을 비롯해, 1월 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분노의 핑퐁>의 매기 큐와 <원스 어폰 어 타임>의 이보영 등이 그 주인공들이다.
섹시하기만 한 매기 큐는 잊어라!!
코믹 섹시 핑퐁으로 승부하는 <분노의 핑퐁> 매기 큐!!
▲ 매기 큐 / still.
늘씬한 몸매와 이국적인 외모로 자타공인 섹시스타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매기 큐가 <분노의 핑퐁>에서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핑퐁을 가업으로 삼아 수련생들을 가르치는 ‘매기 웡’으로 분해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핑퐁 천재 랜디가 ‘죽음의 핑퐁 토너먼트’에 참가하기 위해 찾아간 웡 사부의 조카이자, 온 몸으로 공을 받아내는 핑퐁 실력자 ‘매기 웡’을 연기한 매기 큐는 기존의 섹시한 이미지뿐만 아니라 코믹한 모습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매기 큐는 공을 받기 위해 덤블링을 하기도 하고, 전화를 받는 중에도 온 몸을 이용해 공을 받아내는 등 일명 ‘섹시핑퐁’을 선보임과 동시에 다소 황당하고 코믹한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는 진지한 표정으로 관객들에게 아이러니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분노의 핑퐁>의 매기 큐 외에도, 국내 여배우들의 연기 변신이 눈에 띈다. 먼저, 핸드볼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의 실화를 담아낸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김정은은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를 벗고 핸드폰 국가대표팀의 주축이 되는 ‘혜경’ 역을 맡아 코믹한 이미지에서 탈피했다. 또, 청순가련 배우의 대명사였던 손예진 역시 최근 개봉한 <무방비도시>에서 소매치기 보스 ‘백장미’ 역을 맡아 팜므파탈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이미지를 선보였다. 김정은과 손예진 외에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의 이보영 역시 재즈 가수와 도둑을 오가며 기존의 얌전한 이미지를 벗고 섹시함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Rogue Pictures / CM엔터테인먼트 / 분노의 핑퐁
분노의 핑퐁 Balls of Fury 극장개봉 2008년 1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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