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어폰 어 타임 애드립 달인 성동일, 주윤발에 도전장을 던지다!!
위장 독립군 성동일, 15대 1 주윤발 액션 완전 카피~
일본에 빼앗긴 전설의 3천 캐럿 다이아몬드 ‘동방의 빛’을 차지하기 위해 지상 최대의 작전을 펼치는 해방기 코믹액션 <원스어폰어타임>의 미네르-빠의 사장이자 위장 독립군으로 맹활약한 성동일이 15대 1 총격전을 열연하며, 주윤발로 부활했다!
줄무늬 정장입고, 바람 가르며, 총을 겨누어 돌격~
성동일, <원스어폰어타임> 15대1 총격전에서 <영웅본색> 주윤발로 부활!!
▲ 성동일 / photo.
3천 캐럿의 다이아몬드 ‘동방의 빛’을 탈취하라는 독립군 상부의 명을 받은, 미네르-빠의 사장이자 독립투사인 ‘성동일’은 영화 속 ‘15대 1’의 치열한 총격전을 펼치며 <영웅본색>의 주윤발이 환생한 듯한 액션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과거 ‘주윤발’이 바바리 코트를 입고, 적진을 향해 총을 겨누기만 해도 ‘백발백중’의 카리스마를 선보였다면, 경성 최고 인기 클럽 미네르-빠의 사장인 ‘성동일’은 사장님다운 클래식한 줄무늬 정장을 입고 투박한 총을 겨눠 적진들을 백발백중 시킨다.
▲ 성동일 / photo.
그간 현장 분위기를 웃음으로 몰아넣으며 입담을 유감없이 발휘했던 애드립 달인 성동일도 이번 촬영만큼은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었다. 가슴에서 총을 꺼내는 포즈에서부터 총을 겨누는 모습까지 수 없는 연습에 걸쳐 완벽한 액션연기를 선보인 성동일! 하지만, 그간 대본이 필요 없는, 성동일의 ‘신이 내린 애드립’에 길들여진 현장 스텝들에게선 ‘진지해서 더 웃음이 나온다’라는 뒷담화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고.
미네르-빠의 동료인 ‘요리사’를 구하기 위해 ‘주윤발’ 액션을 선보인 성동일의 이번 장면은 영화 속에서는 후반부에 등장, 초반부 쉴새 없는 웃음을 선사했던 모습과는 달리 깊은 감동을 안겨 줄 예정이다.
©아이엠픽쳐스 / 윈엔터테인먼트 / CH엔터테인먼트 / 원스 어폰 어 타임
코믹액션활극 원스 어폰 어 타임 Once Upon A Time 극장개봉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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