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배우 조쉬 하트넷 조니 뎁, 공포영화로 돌아온 할리우드 호러킹!

꽃미남 배우 조쉬 하트넷 조니 뎁, 공포영화로 돌아온 할리우드 호러킹!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의 조쉬 하트넷과 <스위니토드>의 조니 뎁이 공포 스릴러 영화로 돌아왔다. 특히 지난 10일 개봉한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와 17일 개봉을 앞둔 <스위니토드>로 국내 흥행 격돌을 앞두고 있어 두 작품이 더욱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호러킹이 되어 공포영화로 돌아오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조쉬 하트넷과 조니 뎁은 각각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연기한 영화 두 편을 가지고 1월 국내 팬들을 찾았다. 두 작품 모두 공포 스릴러물로 특히 이들은 공포영화로 데뷔한 이력이 있는 배우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나이트메어>로 영화에 데뷔한 조니 뎁과 <할로윈 :H20>과 <패컬티> 등 공포영화로 데뷔한 조쉬 하트넷이 다시금 공포와 스릴러 영화로 돌아와 본인의 매력을 마음껏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가위손>과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잘 알려진 조니 뎁은 국내에서 그 동안 특유의 매력을 지닌 엉뚱한 캐릭터들로 기억되어졌다. 때문에 이번 <스위니토드>로 국내 팬들은 낯선 조니 뎁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조쉬 하트넷 역시 꽃미남과 로맨틱가이 이미지로 국내에 알려지며 많은 여성팬을 가진 할리우드 스타다. 하지만 얼마 전 개봉한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뱀파이어 헌터의 모습을 보여주며 여성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어내고 있다.

불완전한 영웅 VS 잔혹한 이발사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는 30일 동안 해가 뜨지 않는 알래스카 배로우을 습격하는 끔찍한 뱀파이어들의 모습을 그려 관객들에게 추위와 공포를 전달하는 영화다. 이 영화에서 조쉬 하트넷은 사랑하는 아내와 별거 중인 보안관 에벤을 연기했다. 평범한 남자에서, 위험한 도시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맞서는 영웅으로 변화는 모습을 잔인한 뱀파이어의 습격과 함께 그려낸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 강렬한 액션 연기까지 선보이며 조쉬 하트넷은 영화 속 에벤을 완벽히 연기해내며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니 뎁이 연기한 <스위니토드>는 행복한 삶을 악랄한 판사 때문에 빼앗긴 남자의 복수를 그린 뮤지컬형식의 잔혹극이다. 복수를 위해 이발사를 차리고, 찾아온 신사들을 차례로 살해해 나가는 스위니토드역의 조니 뎁은 놀라운 노래실력과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완벽히 영화의 캐릭터를 보여주었다.
이에 평범한 보안관이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의 조쉬 하트넷과 평범한 남자가 잔인한 살인자가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스위니토드>의 조니 뎁을 비교해 보며 영화를 관람하는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가 될 것이다.

최고의 거장과 연기파 배우의 완벽한 만남!!



특히 이들은 팀버튼과 샘레이미라는 거장과 함께 작업하며 공포영화에서 표현될 수 있는 섬뜩함을 새롭게 담아내었다. 팀버튼는 조니 뎁과 6번째 호흡을 맞추며 <스위니토드>에서 뮤지컬이라는 형식을 입혀 독특한 살인마를 보여주었고, 샘레이미는 기존의 로맨틱한 전설 속의 존재로 표현되던 뱀파이어에 대한 관습을 깨고 잔인한 괴물로 그려진 새로운 뱀파이어를 등장시켰다.


거장의 기대에 부응하며 완벽히 본인의 작품에 동화되어 연기해낸 두 배우 때문에 영화는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조니 뎁은 2008년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 부분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조쉬 하트넷은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로 미국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배우로 인정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나는 비와 함께 간다>를 기무라다쿠야, 이병헌과 함께 촬영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공포영화 열풍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로 이어져 <스위니토드>까지!



지난 1월 10일 개봉한 후 공포 영화의 흥행기운을 이어가고 있는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 한 겨울에 느끼는 색다른 뱀파이어의 공포로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다. 이는 작년 하반기부터 불기 시작한 공포, 스릴러 영화의 붐이 이어지는 것으로 앞으로도 <에어리언VS 프레데터2> <스위니 토드>등 공포영화들이 연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공포영화의 붐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고스트하우스 / 인터비스 / 케이디미디어 /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 30 DAYS OF NIGHT 극장개봉 2008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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