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VS. 프레데터2 유명 형제 감독의 계보를 잇는 스트라우스 브러더스

에이리언 VS. 프레데터2 유명 형제 감독의 계보를 잇는 스트라우스 브러더스



할리우드는 형제 감독이 대세?! 떠오르는 샛별 - 스트라우스 브러더스
코엔 형제, 웨이츠 형제, 패럴리 형제, 워쇼스키 형제를 잇는 형제 감독 탄생!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스트로즈 브라더스/ photo


형제 감독은 이제 하나의 트랜드가 되려나 보다. <바톤핑크>로 칸 영화제에서 극찬받으며 전 세계의 영화광들에게 우상으로 떠오른 ‘코엔 형제’를 비롯, <어바웃 어 보이>의 웨이츠 형제, 괴짜 형제 감독으로 불리는 화장실 유머의 대가 ‘패럴리 형제’, 또 <매트릭스> 시리즈를 창조해 낸 천재 감독 ‘워쇼스키 형제’ 등 형제 감독들이 할리우드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지금, 전편보다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과 파워풀한 액션으로 완전 무장한 영화 <에이리언 VS. 프레데터2>의 ‘스트라우스 브러더스’가 할리우드 형제 감독의 샛별로 떠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젊은 패기와 재기로 똘똘 뭉쳤다!!
할리우드에서 주목 받는 신인 감독 ‘스트라우스 브러더스’가 뜬다!!



형제는 용감했다. 서로에게 믿음이 있고 무엇보다 혈연으로 묶인 끈끈한 유대감으로 작업하는 형제 감독들이 할리우드을 휩쓸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형제 감독 중 하나인 영화광들의 우상 코엔 형제는 20세기 후반기에 가장 공상적이고 독특한 영화인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사색적인 기발함과 삐딱한 유머, 악동 같은 풍자와 잔인한 폭력을 결합시킨 영화들로 ‘작가’ 감독의 반열에 올랐으며, 최근에는 <사랑해, 파리>로 그 영화적 영역을 넓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노골적이지만 재기발랄하고 신선한 영화 <아메리칸 파이>로 화려하게 데뷔한 웨이츠 형제, 화장실 유머로 할리우드 코믹 영화의 새로운 붐을 조성한 패럴리 형제, <매트릭스> 시리즈로 21세기 스크린을 주름잡을 천재 감독으로 등극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획득한 워쇼스키 형제 등 할리우드는 지금 형제 감독 열풍이다.


그리고 지금, 에이리언과 프레데터라는 영화 사상 가장 끔찍한 캐릭터들의 대결로 화제를 모았던 <에이리언 VS. 프레데터>의 후속작을 과감히 들고 나온 ‘스트라우스 브러더스’가 수많은 형제 감독의 뒤를 잇는 샛별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사상 가장 창조적인 캐릭터들의 대결과 차마 상상할 수도 없었던 존재인 에이리언과 프레데터의 결합체 ‘프레데리언’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극단적인 쾌감을 선사할 영화 <에이리언 VS. 프레데터2>는 시각 효과를 전공한 스트라우스 브러더스의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관객들이 SF 액션 영화에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로 에이리언과 프레데터의 광적인 팬이었던 이들은 리들리 스콧, 제임스 카메론이 만들어 놓은 시리즈를 될 수 있으면 복원시키는 방향으로 영화를 제작.


이에 영화 곳곳에는 거장들에게 대한 존경의 표시로 역대 시리즈의 오마주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이번 영화로 ‘스트라우스 브러더스’는 할리우드 형제 감독의 반열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Twentieth Century-Fox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 에어리언 VS. 프레데터2

에어리언 VS. 프레데터2 AVP2 극장개봉 2008년 1월 17일



Related Posts

댓글 쓰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