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게임 2008년 설 연휴 최강자! 10일만에 100만 돌파!
단 한번의 내기를 통해 뺏고 빼앗기는 두 남자의 숨막히는 레이스를 그린 <더 게임> (제공: ㈜프라임엔터테인먼트 /감독: 윤인호 /주연: 신하균, 변희봉, 이혜영)이 지난 31일(목) 개봉해, 10일만인 2월 9일(토) 전국 관객 1,176,795명(전국누계: 1,176,795/ 서울누계: 356,016/ 스크린 서울 69개, 전국 318개(배급사 집계기준))을 동원하며 설 연휴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제껏 대한민국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신체강탈’ 이라는 이색적인 소재에 신하균, 변희봉, 이혜영 등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더해져 신뢰감을 주었던 <더 게임>이 개봉 첫 주, 약 48만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10일만에 100만관객을 동원하며 2008년 설 연휴의 최강자로 떠올랐다.
개봉 첫 주, 함께 개봉한 <원스 어폰 어 타임>,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라듸오 데이즈>를 가볍게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더 게임>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개봉 2주차에도 꾸준한 관객몰이를 하며 설 연휴를 맞아 개봉한 <6년째 연애중>, <마지막 선물>을 누르고 좋은 성적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월 10일 개봉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까지 가세해 한국 영화만 총 7편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사상 최악의 설 극장가에서 <더 게임>은 관객 동원 상위권을 고수하며 당당히 100만 관객을 돌파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더 게임>은 개봉 후 현재까지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검색순위 1위를 놓치지 않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설 흥행작은 코미디 영화라는 공식을 뒤엎은 것으로, 치밀한 스토리, 탄탄한 배우들의 연기, 색다른 소재 등 3가지 장점을 잘 살린 웰메이드 영화를 선호하는 달라진 한국 관객들의 관람 풍속도를 반영한 것이라 더욱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개봉 2주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평일 8~10만, 설 연휴 12~16만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다음주 200만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라임엔터테인먼트 / 프리미어엔터테인먼트 / 부귀영화 / 더 게임
더 게임 극장개봉 2008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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