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야마 신지 감독 신작 새드 배케이션 2008년 3월 13일 개봉!

아오야마 신지 감독 신작 새드 배케이션 2008년 3월 13일 개봉!



아오야마 신지, 10년의 기대작 드디어 공개!



poster


충격적인 데뷔작 <헬프리스> 이후, 아오야마 신지 감독은 영화가 아닌 소설로서 바로 <새드 배케이션>의 구상에 들어갔다. 소설 ‘유레카’로 미시마 유키오 상을 수상한 재능있는 작가이기도 한 감독은 작업하면 할수록 자신이 총애하는 배우들이 그 인물들을 연기하며 움직이는 영상에 대한 영감이 떠오르는 것을 멈출 수 없었다. <헬프리스>로부터 10년, <유레카>로부터 6년… 영화는 끝났지만 영화 속 켄지와 코즈에는 아직도 감독의 머리 속에서 살아있었다. 유리와 함께 남겨진 <헬프리스>의 켄지는 이후 어떤 삶을 살고 있으며, 여행을 떠났던 <유레카>의 코즈에는 집으로 돌아갔는지… 10년의 시간이 흘러 완성된 아오야마 신지의 해답이 이제 공개된다.

모든 것을 끌어안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흔들림 없는 여자들의 이야기



어릴 적 자신을 버린 어머니와 운명적으로 재회하는 아들. 어머니에게로의 복수를 가슴에 묻고 함께 살기 시작하는 아들 앞에, 위대한 모성이 막아 선다. 운명과 싸우고 운명에 휘둘리는 남자들과 모든 것을 끌어안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흔들림없는 여자들”. 상냥하고 강인한 여자들의 미소가 남자들을 미래로 이끈다. 무엇보다 이제까지 남자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던 아오야마 신지의 영화에 강렬한 여성캐릭터들이 등장한 것은 놀라운 변화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이시다 에리, 미야자키 아오이, 이타야 유카, 츠치 카오리 라는 4명의 걸출한 여배우들이 연기한 매력적인 여성들의 이야기는 한결 성숙되고 진보한 아오야마 신지 월드의 또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새드 배케이션 Sad Vacation, 2007




  • 감독 : 아오야마 신지

  • 주연 : 아사노 타다노부, 이시다 에리, 미야자키 아오이, 오다기리 죠

  • 제작국 : 일본

  • 제작연도 : 2007년

  • 러닝타임 : 136분

  • 장르 : 드라마

  • 관람등급 : 12세 관람가 예정

  • 수입/배급 : 스폰지

  • 국내개봉 : 2008년 3월 13일


official site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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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sis



세상 모든 불행을 짊어진 듯한 남자, 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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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부터의 밀항자 인수를 돕던 켄지(아사노 타다노부)는 배 안에서 아버지를 잃은 소년 아춘을 돌보기 위해 그를 데리고 도망친다. 켄지는 5살에 어머니로부터 버림받고, 충격으로 정신병을 앓던 아버지가 자살한 불우한 과거의 소유자. 11년 전, 살인사건에 휘말린 소꿉친구 야스오의 동생 유리(츠치 카오리)와 함께 살고 있다. 지적 장애자인 유리 그리고 순수한 아춘과의 생활은 켄지에게 이전엔 맛볼 수 없었던 안정감을 안겨주었다.


운명은 그를, 자신을 버린 어머니에게 이끌었다


‘마미야 운송’이라는 작은 운송회사엔 다양한 과거를 안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있다. 버스납치사건의 피해자인 코즈에(미야자키 아오이). 사채업자에게 쫓기고 있는 고토(오다기리 죠), 자격을 박탈당한 의사등 하나같이 타인에게 일정한 거리를 두고 살고있는 사람들. 그러던 어느 날 운명이 이끄는 것처럼 켄지는 ‘마미야 운송’의 사장의 대리운전을 맡게 된다. 차를 몰고 ‘마미야 운송’에 도착한 켄지는 그곳에서 5살에 자신을 버린 어머니(이시다 에리)와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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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Jam / 스폰지

새드 배케이션 Sad Vacation 극장개봉 2008년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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