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드레스 본적 있나요? 27번의 결혼리허설 기상천외한 드레스 열전!!

이런 드레스 본적 있나요? 27번의 결혼리허설 기상천외한 드레스 열전!!



봄은 여성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묵직한 털코트를 벗어버리고, 하늘하늘하고 화사한 스커트자락을 흩날리는 봄이면 빼놓을수 없는 사랑, 그리고 웨딩…여기에 새봄 설레이는 여성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영화가 등장했다.

종류도 가지가지, 색깔도 가지가지, 상상초월 각양각색의 드레스 총출동!



Katherine Heigl


분홍색과 노란색 화려한 프릴이 더욱 사랑스러운 ‘탑 드레스’, 화사한 봄 꽃을 보는듯한 착각에 빠지게 하는 이 드레스는 보는 것만으로도 봄의 향기가 날것만 같다. 손을 번쩍 들고 흥겹게 뛰어오는 캐서린 헤이글의 모습이 더욱 매력적으로 보인다.


Katherine Heigl


이번에는 샛노란 병아리같이 귀여운 상큼 발랄 드레스다. 앙징맞은 핸드백으로 포인트를 준 캐서린 헤이글의 상큼 발랄함이 돋보인다. 노란 드레스에 가슴과 머리의 오랜지색 꽃으로 포인트를 줘서 더욱 화려하게 보인다. 미니 드레스의 경우 긴 장갑과 힐을 매치시켜주는 센스를 잊지 않는다.





얼마전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성 1위로 뽑힌 바 있는 캐서린 헤이글. 그녀가 촬영중에 가장 좋아했다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드레스다. 노란비단위에 오렌지색 꽃과 오렌지색 리본 레이스로 화려하게 장식됐으며, 오렌지색으로 가장자리를 대고 그 색으로 리본을 묶은 밀짚모자와 오렌지 매듭이 있는 흰색 레이스 양산으로 매치시켜 그야말로 화려함의 극치를 달린다 할수 있다. 머리는 일명 일라이자 머리로 웨이브를 준다면 스칼렛 오하라가 따로 없을 것이다.







Katherine Heigl Katherine Heigl


앗! 이건 신랑 들러리의상? 그러나 천만의 말씀이다. 이것도 바로 신부 들러리 의상. 지나치게 화려한 드레스에 싫증을 느낀다면 한번쯤 이렇게 튀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마치 제임스 본드 인양 근엄한 표정을 지어주는 것이 포인트다.


이외에도 <27번의 결혼리허설>에는 짙은 핑크의 오리발과 물안경이 갖춰진 ‘잠수 드레스’, ‘기모노 드레스’와 ‘플레이걸 드레스’, ‘사리 드레스’등 상상초월 다양한 들러리 드레스들이 등장하며 스크린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Fox 2000 Pictures / Spyglass Entertainment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27번의 결혼리허설 27 Dresses 극장개봉 2008년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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