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불허의 유쾌한 코미디 미스언더스탠드 3월 27일 개봉확정!!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조안 알렌’이 최초로 도전한 코미디 <미스언더스탠드>(수입: 아펙스 엔터테인먼트 | 배급: 프리비젼 엔터테인먼트)가 3월 27일, 국내개봉을 확정하고 국내관객들과 뜨거운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최고의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봄바람처럼 유쾌한 웃음을 기대하라!
<미스언더스탠드>는 어느 날 바람이 나서 자신과 네 딸들을 버리고 도망가버린 남편에 대한 분노를 금치 못해 까칠하게 변해버린 한 여인(테리 울프마이어)의 이야기를 유머와 삶에 대한 깊은 통찰력으로 담아낸 코미디 영화이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1회, 여우조연상 2회 노미네이트 되어 이미 연기력을 검증 받았고, <본 얼티메이텀>, <본 슈프리머시>에서 CIA 랜디 요원으로 출연해 국내 영화팬들에게 얼굴을 알린 조안 알렌이 ‘테리 울프마이어’ 역을 맡았다. <닉슨>, <컨텐더> 등에서 보여줬던 지적이고 차가운 이미지를 벗고 과감히 코믹연기에 도전한 조안 알렌은 늘 한 손에는 술잔을 들고 까칠한 발언을 서슴지 않는 여자로 변신해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연기를 보여준다.
그런 그녀의 딸들로는 할리우드를 이끌 차세대 배우들로 평가 받고 있는 ‘케리 러셀’, ‘에반 레이첼 우드’ 등이 출연해 영화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음악영화 열풍을 일으키며 전국 200만 관객을 동원한 <어거스트 러쉬>에서 주인공의 어머니이자 천부적인 재능의 첼리스트로 열연한 케리 러셀은 <미스언더스탠드>에서는 발레리나를 꿈꾸는 둘째 딸 ‘에밀리’ 역을 맡아 진학문제를 두고 테리와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인다. 반면 비틀즈의 명곡들로 구성된 영화로 화제가 됐던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 ‘루시’역을 맡아 성숙한 여인의 매력을 보여줬던 ‘에반 레이첼 우드’는 얼짱 고등학생과 사랑을 꿈꾸는 막내딸 ‘뽀빠이’로 등장해 천진난만한 소녀 본연의 모습을 마음껏 뽐낸다.
<미스터 브룩스>에 이어 다시 국내영화팬들을 찾은 ‘케빈 코스트너’는 메이저리그를 은퇴하고 사는 낙이라고는 맥주뿐인 라디오 DJ ‘데니’로 등장해 ‘조안 알렌’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한층 여유롭고 편안해진 연기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능청스러운 모습을 선보이며 관객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며 호감 가는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미스언더스탠드 The upside of anger, 2005
- 감독 : 마이크 바인더
- 출연 : 조안 알렌 / 케빈 코스트너 / 알리쉬아 위트 / 케리 러셀 / 에리카 크리스텐슨 / 에반 레이첼 우드 / 마이크 바인더
- 장르 : 코미디 / 드라마
- 러닝타임 : 116분
- 수입 : 아펙스 엔터테인먼트
- 배급 : 프리비젼 엔터테인먼트
- 홍보 : 프리비젼 엔터테인먼트
- 국내개봉 : 2008년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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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Db |
Synopsis
사랑하는 그이가 연락도 없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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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버리고 젊은 비서랑 바람이 나서 스웨덴으로 도망간 남편. 가뜩이나 남편 문제로 골치가 아픈데 별의 별 문제를 다 일으키며 내 속을 박박 긁어대는 네 딸들까지! 게다가 남편이 사라진 이후, 땅문제를 핑계 삼아 한 손엔 맥주를 들고 허구한 날 우리 집을 기웃거리는 옆집 데니는 은근슬쩍 나한테 추파를 던지는데… 이런데도 내가 변하지 않고 배기겠어?
쿨하던 그녀가 확~ 변해버렸다!
걸핏하면 시비, 수틀리면 버럭! 아빠가 사라진 이후 우리에게 온갖 히스테리를 부리는 엄마. 그러나 받아주는 것도 한계가 있지, 정말 우리 엄마만 아니면 한대 때려준 다음에 확 퍼붓고 도망치고 싶은 마음, 하루에도 열두 번씩 울컥 치민다. 하지만 옆집 데니 아저씨가 나타나면 엄마가 몸가짐에 신경을 쓰는 눈친데?
이 집, 왠지 사람 사는 냄새가 난다..
나는 전직 메이저리거, 지금은 팬들이 원하는 야구 얘기만큼은 절대 하지 않는 라디오 DJ 데니. 어느 날 땅문제로 친구 테리의 집을 찾았다가 그녀의 남편이 바람나서 사라졌다는 얘길 들었는데 이 여자, 내 도움이 필요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늘 쓸쓸하고 인기척 없는 내 집과는 달리 늘상 조용할 날이 없는 이 집이 왠지 사람 사는 냄새가 나서 좋긴 한데… 그나저나 테리의 이 히스테리를 어떻게 잠재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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