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차태현, 하지원 스크린을 빛낸다!!

바보 차태현, 하지원 스크린을 빛낸다!!



2008년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영화 <바보>(제공:(주)도너츠미디어/제작:와이어투와이어 필름/배급:CJ엔터테인먼트(주)/감독:김정권/주연배우:차태현,하지원)의 주인공 차태현과 하지원이 2007년 라이벌에서 2008년 커플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07년 2월 <복면달호> 차태현과 <1번가의 기적> 하지원,
2008년 2월 <바보>에서 만난다!!



차태현-하지원


2007년 2월 경쾌한 음악과 유머로 스크린을 사로잡았던 영화 <복면달호>. 내일의 락스타를 꿈꾸며 지방 나이트클럽을 전전하다가 트로트 가수로 데뷔해버린 주인공 봉달호 역의 차태현은 촌스러운 스타일과 출중한 노래 실력으로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다가도 마음을 울리는 감동을 놓치지 않는 차태현의 연기는 2007년 겨울 자연스레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끌었다. <복면달호>와 같은 날 개봉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1번가의 기적>은 팔색조 같은 여배우 하지원의 활약이 돋보인 영화이다. 드라마 <황진이>에서 보여주었던 화려함을 버리고 깡다구 센 여자 복서가 된 그녀는 뛰어난 연기력과 지치지 않는 노력으로 ‘역시 하지원’이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2007년 2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두 영화의 주인공이 2008년 2월 <바보>에서 만나 화제가 되고 있다. 2008년 2월 28일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영화 <바보>에서 차태현은 27살 풍납동 바보 승룡이로, 하지원은 승룡이의 마음에 별을 내려주는 첫사랑 지호로 만나 극장가에 발길을 재촉할 예정이다.


사랑스러운 소년 같은 이미지의 차태현은 영화 <바보>에서 늘 칠칠 맞게 신발 한 짝을 잃어버리고 다니지만, 누구보다 순수한 미소를 지을 줄 아는 바보 승룡이가 되었다. 어눌한 말투와 몸짓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승룡이 역에 캐스팅 된 후 강풀의 원작만화 ‘바보’를 읽었다는 그는 몸무게를 8kg가량 늘리고 프로처럼 토스트 만들기에 도전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몸에 꼭 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 차태현은 영화 <바보>를 통해 진정한 배우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승룡이의 지고지순 한 사랑을 받는 첫사랑 지호 역은 차태현의 강력 추천으로 하지원에게 돌아갔다. 매번 새로운 시도로 다양한 이미지를 만들어왔던 하지원은 영화 <바보>에서 바보 승룡이를 따뜻하게 감싸 안고 첫사랑의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주는 지호가 되기 위해 작곡가 노영심에게 직접 피아노를 사사 받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바보>의 지호 하지원은 기존의 강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어느 때보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사한다.


©도너츠미디어 / 와이어투와이어 / CJ엔터테인먼트 / 바보

바보 극장개봉 2008년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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