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에서 가장 매력적인 남자 스티브 카렐 사랑스런 남자 댄 번즈로!!
좌우명은 상처받지 말고 살자!
인생의 목표 - 철부지 세 딸 완벽보호!
지방 신문에 가정상담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칼럼니스트, 아내와 사별 후 말괄량이 세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 4년 차 싱글대디 ‘댄’. 외모 평균, 재력 평균, 카리스마 전무인 그는 좋은 아빠, 자랑스러운 아들, 쿨한 형이 되고 싶고, 아직은 어리기만 한 세 딸이 성인이 될 때까지 완벽하게 보호해주고 싶은 작은 소망을 가진 소박한 남자이다.
어느 것 하나 특별할 것 없고, 어찌 보면 기구해 보이기까지 한 이 평범한 남자 ‘댄’이 꽃피는 춘삼월 개봉을 앞둔 가족 로맨틱 코미디 영화 <댄 인 러브>의 주인공이다. 로맨틱 코미디에 기대하는 백마 탄 왕자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댄’은 소탈하고 공감 가는 모습들로 조지 클루니, 조쉬 하트넷 등 최고의 섹시 가이들을 가볍게 누르며 박스오피스 2위를 점령했으며 4주간 상위권을 지켜 모든 사람을 놀라게 했다.
평범함을 특별하게 만드는 매력!
올 봄, 가장 사랑스러운 남자 댄 번즈!
오랫동안 닫혔던 마음을 열어준 운명의 여인이 동생 여친으로 가족 모임에 나타난 비운의 사나이 ‘댄’의 매력은 바로 순수함과 솔직함이다. 갓 운전면허를 딴 딸은 운전대도 못 잡게 하는 고지식한 그이지만 정작 자신은 운명의 여인을 만난 설렘을 주체 못하고 과속 딱지를 떼고 만다. 얼떨결에 한 집에 함께 머물게 된 그녀에게 사랑의 감정을 감추고 잘 지내보잔 악수를 건네며 쿨한 척 해보지만 사사건건 질투를 주체 못하고 유치한 행동을 일삼기도 하며, 아무도 모를 거라 시침 떼고 있지만 가족 모두가 눈치 챌 만큼 좋아하는 감정도 숨기지 못한다.
특히 직접 통기타를 치며 그룹 ‘후’의 명곡 ‘Let my love open the door’를 애절하게 부를 때는 보는 이의 마음까지 찡하게 만든다. ‘내 사랑, 문을 열어요. 그대 마음의 문을~’ 이란 가사에 실린 ‘댄’의 진실한 마음은 미국 개봉 당시 그녀는 물론이며 관객들의 마음의 문까지 열게 만들며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영화의 롱런 행진을 이어가게 만들었다. 다정다감하고 순수한 ‘댄’은 할리우드는 물론 대한민국 여성들의 마음을 두드리며 3월, 가장 사랑하고픈 남자로 우뚝 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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