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을 사로잡는 그녀들의 유혹의 기술!!
천일의 스캔들, 할리우드의 섹시한 두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나탈리 포트만이 ‘순수한 관능미’와 ‘요염한 섹시미’라는 서로 다른 매력으로 절대 왕권의 주인공 헨리 8세 역의 에릭 바나를 사로잡는 유혹의 기술 공개.
아름답고 관능적인 그녀, 스칼렛 요한슨
낮에는 순수한, 그러나 밤에는 뜨거운 여인
아름답고 관능적인 외모의 소유자 스칼렛 요한슨이 맡은 메리 볼린은 순수함 속에 숨겨진 섹시미로 왕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헨리 8세를 따르는 순종적인 모습과 동시에 정열적인 모습으로 유혹의 기술.
1단계 : 청순, 순수미로 어필!
처음 볼린가(家)를 찾은 헨리 8세는 자신을 치료하는 순수한 모습의 메리를 만나고, 욕심 없이 소박하게 자신의 꿈을 밝히는 그녀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긴 생머리, 화장기 없는 고운 피부는 모든 남성들의 판타지를 자극하는 요소. 헨리 8세 역시 이 판타지에 사로잡혀 결국 메리를 궁으로 불러들이고 뜨거운 밤을 보낸다.
2단계 : 밤에는 거침없이 뜨겁게!
헨리 8세를 첫 눈에 사로잡은 메리. 그러나 그녀가 왕의 사랑을 독차지 할 수 있었던 비법은 바로 낮과는 다른 밤의 뜨거운 정열이다. 낮에는 요조 숙녀의 모습이라면, 밤에는 순수함 속에 숨겨진 관능미를 선보이며 왕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왕과의 뜨거운 밤을 보낼 때 적극적인 태도로 왕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메리가 선보이는 진정한 유혹의 기술이다.
당당하고 섹시한 그녀,나탈리 포트만
쉽게 허락하지 않는 도도함으로 그를 애태우라!
스칼렛 요한슨의 메리 볼린이 순수한 관능미로 왕을 사로잡았다면, 나탈리 포트만이 열연한 ‘앤 볼린’은 가문의 권력과 명예에 대한 야심을 숨기지 않으며, 요염함과 섹시함을 무기로 왕을 유혹.
1단계 : 도도하게, 당당하게! 난 다른 여자들과 달라
왕이 동생 ‘메리’(스칼렛 요한슨)에게 마음을 뺏기자, 도도한 섹시미로 왕을 유혹하며 시선을 사로잡는 앤. 왕은 처음 만났을 땐 앤의 도도함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지만, 이후 다른 여자들과 달리 자신의 애를 태우는 그녀 앞에서 더욱 안달하게 된다. 남자를 유혹하고 싶다면? 앤처럼 쉽게 몸을 허락하지 않고 남자을 안달하게 하는 것도 방법.
2단계 : 방심은 금물! 상대를 긴장시키며 달아오르게 하라!
앤은 왕의 사랑을 얻은 후에도 절대 방심하지 않는다. 그녀는 왕이 보낸 선물도 마다하는 한편, 왕과의 잠자리 또한, 쉽게 허락하지 않으며 그를 더욱 애태우게 한다. 도도한 요염함으로 무장한 앤에게 헨리 8세는 금세 빠져들고 만다. 결국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그녀와의 결혼을 위해 국교까지 바꾸는 위험한 선택까지 감행하며 그녀의 유혹에 완벽히 넘어간다.
© BBC Films / Focus Features / U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