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 끝없는 연기 변신 화제!

나탈리 포트만, 끝없는 연기 변신 화제!



차가운 겉모습의 외로운 포커 플레이어,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 레슬리!



Natalie Portman :  	Leslie


영화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에서 나탈리 포트만이 맡은 역할은 카지노에서 포커 게임을 즐기는 쿨한 여자 레슬리. 자신에 대한 사랑을 간섭으로 여겨 아버지를 멀리 떠나와 우연히 엘리자베스(노라 존스)를 만나면서 굳게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서서히 열게 되는 캐릭터다.


그녀는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의 미니 원피스와 금발의 짧은 헤어 스타일, 툭툭 던지는 듯한 말투로 당당한 포커 플레이어 ‘레슬리’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화려하고 와일드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레슬리’의 모습은 지금껏 그녀가 보여줬던 영화 속 모습들과는 사뭇 다른 신선함을 선사한다. 나탈리 포트만은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 속 외적인 변신과 함께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미처 말하지 못한 채 그를 떠나 보내는 아픈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할리우드 실력파 배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권력을 탐하는 요염한 여인, <천일의 스캔들> 왕의 여인 앤!



Natalie Portman : Anne Boleyn


나탈리 포트만, 스칼렛 요한슨의 동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천일의 스캔들>. 피 바람을 일으켰던 영국의 역사를 ‘세기의 스캔들’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한 이 영화에서 나탈리 포트만은 또 한번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다. 권력을 얻기 위해 왕을 유혹하는, 매혹적인 16세기의 여인 ‘앤’으로 분한 것. 야심에 가득 찬 눈빛으로 자신의 욕망을 위해 사랑까지 이용하는 나탈리 포트만은 거부할 수 없는 섹시함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나탈리 포트만. 그녀는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에서 보여줄 복합적인 감정 연기와 <천일의 스캔들>을 통해 선사할 요염한 매력으로 3월 극장가의 진정한 여왕으로 자리매김할 예정.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 My Blueberry Nights 극장개봉 2008년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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