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진, 조현재, 이영훈, 최전방 미스터리 속 발견!

천호진, 조현재, 이영훈, 최전방 미스터리 속 발견!



소대전원 의문의 몰살 사건 발생, 투입된 수색대마저 고립! 이 충격적 최전방 미스터리 속으로 빠진 세 남자가 있다.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집념의 수사관, 천호진. 사건을 은폐하는 의문의 GP장, 조현재.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된 최초의 생존자 강상병, 이영훈이 그들이다. 그들이 에서 보여줄 캐릭터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진실과 거짓을 오가며 관객을 흥분시킬 그들의 도전이 공개된다!

뜨거운 카리스마, 천호진



천호진


할리우드에 클린트이스트우드, 토미리 존스, 모건 프리먼이 있다면 한국에는 천호진이 있다. 조·주연을 막론하고 자신만의 아우라를 유감없이 내뿜었던 매력을 에서 드디어 폭발한다. 최근 중견배우들의 약진 속에서 유독 빛나는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 배우 천호진. 수 많은 흥행작에 본인 이름 석자를 올리면서 거장들의 부름을 받아왔던 그가 주어진 시간 단 하룻밤 동안 사건을 파헤쳐야만 하는 수사관으로 분해 숨막히는 긴장감과 절망에 빠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자라면 한번쯤 꼭 해보고 싶은 역할이라는 천호진의 말처럼 노수사관이 지닌 남성미와 인간미는 관객들로 하여금 최전방 미스터리 속으로 빠져들게 할 것.

강한 남자로의 완벽한 변신, 조현재



조현재


선하고 깊은 눈빛으로 한·일 양국을 오가며 스타성을 인정 받고 있는 배우 조현재.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에선 마냥 순진한 청년이었고 <러브레터>의 안드레아 신부 역시 지고지순 한 사랑에 꼭 맞는 청년이었다. 그랬던 그가 에서는 충격의 몰살현장에 유일하게 살아 남아 GP의 모든 비밀을 안고 있으나 살아남기 위해 모든 진실을 은폐하는 의문의 GP장을 연기하며 강한 남자로의 완벽한 변신에 성공했다. 20대의 젊은 패기로 천호진이라는 대 배우와의 대결에서 절대 눌리지 않는 강한 남자의 카리스마는 연기를 향한 무한한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심지어 자신의 배역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촬영이 없는 시간에도 유중위의 모습에서 벗어나지 않으려 노력했다는 현장 스탭들의 전언이 있었을 정도. 을 통해 발군의 연기를 선보인 조현재의 등장은 한국영화계를 이끌어갈 남우의 발견.

연기를 業 삼은 뜨거운 청춘, 이영훈



이영훈


유부녀와의 뜨거운 사랑을 나누던 18세 소년(<굿로맨스>), 재벌가의 아들과 위험한 사랑에 빠진 동성애자(<후회하지 않아>)가 27세 청년 이영훈의 필모그래피다. 독립영화계의 선두주자 이송희일 감독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온 배우 이영훈은 웃고 있을 때는 소년의 얼굴을 지닌 반면, 정색을 했을 땐 압도 당할 듯 날카로운 눈빛을 가지고 있어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라는 평. 2006년 <후회하지 않아>를 통해 영평상 남우신인상을 꿰찬 당찬 신인배우 ‘이영훈’. 그가 최전방 몰살현장에서 의식불명의 상태로 발견된 최초의 생존자 강상병 역할을 맡아 GP 속 진실의 열쇠를 지닌 인물로 등장한다. 그의 비정상적이라 할 만큼 폭발하는 카리스마가 새로운 스타 탄생 기대.



2008 미스터리 대작 GP506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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