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만에 다시 개봉한 저주받은 걸작 아비정전 흥행돌풍!

18년만에 다시 개봉한 저주받은 걸작 아비정전 흥행돌풍!



1960년 4월 16일 오후 3시
영원의 시간에 사는 그를 기억하며…



아비정전


4월 1일, 장국영이 떠나고 5주년 되는 날 재개봉한 영화 <아비정전>이 비수기의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작년 12월부터 시작된 스폰지 클래식은 <중경삼림>, <화양연화>, <타락천사>의 꾸준한 관심 속에 네 번째 작품 <아비정전>으로 이어졌다. 현재 평균좌석점유율 90%(스폰지하우스광화문)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또 다른 상영관인 CGV 압구정에서도 , <삼국지: 용의 부활>보다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여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였다.


최근 붐을 이루고 있는 재개봉 영화 열풍의 한 가운데서 ‘발 없는 새’처럼 우리 곁을 떠나간 장국영을 추억하는 많은 이들이 꾸준히 극장을 찾고 있어서, <아비정전>의 놀라운 흥행은 많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2개관 상영으로 개봉 1주만에 3천 관객을 바라보는 <아비정전>, 1990년대를 추억하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아비정전 阿飛正傳 스폰지하우스(광화문), CGV 압구정 개봉 2008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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